2011. 11. 18. 18:10

인터벌 트레이닝

인터벌 트레이닝은 체지방 감소와 심폐기능 개선에 아주 효과적이다.

말할 필요없이 인터벌 트레이닝은 체지방을 빠르게 제거하고 심혈관계 건강을 개선하는데 가장 유용한 방법 중의 하나이다.

트레이닝을 하는 동안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울 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 체지방 감소를 위해 환영받았던) 저강도 트레이닝보다 훨씬 큰 정도로 신진대사를 자극한다.

일반적으로 인터벌 트레이닝은 일주일에 2-3회 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도전적인 형태의 유산소운동이고 운동시기 사이에 회복 시간을 요한다.

운동 간격은 운동자의 피트니스 수준과 운동의 스타일에 따라 5-30분 사이나 그 이상이 될 수 있다.



적은 시간으로도 효과적이다.

유산소 운동은 20~30분이상 해야 지방이 분해되어 다이어트 효과가 난다.

하지만 인터벌 트레이닝으로는 20분을해도 오히려 그냥 운동하는 것보다 효과가 크다.

즉, 40분 운동할 것을 20분만에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한 실험에서 일반 유산소 운동을 한 그룹과 인터벌 트레이닝을 하는 그룹으로 나눴다.

일반그룹은 총 20주, 20분씩 90회를 하였고, 인터벌 트레이닝 그룹은 총 15주, 15분씩,60회를 하였다.

당연히 일반그룹의 시간도 더 길고 횟수도 많으니 다이어트 효과가 크다고 생각한다.

결과는 인터벌 트레이닝의 앞도적인 승리였습니다.

무려 일반 유산소 운동 에 비해 지방소모가 9배 많았다고 한다.

인터벌 트레이닝을 하시면 다이어트 효과가 극대화 된다.



어떻게 하는가?

인터벌 트레이닝은 아주 단순한 개념을 기초로 한다. 빨리 한 다음 천천히 하는 것이 그것이다. 이것을 반복한다.

이것은 쉽게 들리지만 이 단순한 공식 안에는 아주 많은 수의 변이와 전략이 존재한다.

인터벌 트레이닝은 어떤 유산소 머신(트레드밀, 스테어 머신, 고정자전거, 일립티컬 트레이너 등을 포함하여) 에도 적용될 수 있다.

그리고 어떤 종류의 유산소운동(예를 들면, 사이클, 수영, 달리기 등)에도 적용될 수 있다.



운동 방법

① 10분간 저속으로 운동하면서 몸을 푼다.
② 전력으로 1분~5분 운동한다. (강하게)
③ 다시 저속으로 3~5분 운동한다. (약하게)
④ 강하게 1분~5분 운동한다.
⑤ 이를 6~7회 반복한다.
⑥ 보통 22분정도가 적당하다.

주의사항

① 인터벌 트레이닝을 40분 이상 넘기지 않는다.
② 약할 때와 강할 때의 강도 차이를 크게해야한다.
③ 세게 할 때와 휴식기(약하게)  의 비율은 1:1 혹은 1:2가 좋다.
④ 고혈압 환자는 혈액순환, 혈관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 이상하다 느끼면 바로 중지해야한다.
⑤ 비만환자는 천천히 속도를 높여서 몸에 무리가 덜 가게 만든다.

2010. 1. 3. 13:04

웨이트 트레이닝 용어정리

운동용어 =  자세 + 운동근육 + 운동방법
예)디클라인 덤벨프레스 = 티클라인(기울려눕다) + 프레스(밀어올리다)
    스텐딩 카프레이즈 = 스텐딩(서다) + 카프(종아리) + 레이즈(일으키다)


Chest = 흉금, 가슴

Leg = 다리, 하체

Biceps = 이두근, 팔 앞쪽

Traiceps = 삼두근, 팔 뒷쪽

Shoulder = 어깨

Abdominal = 복부, 복근

Back = 등, 뒷쪽

calf  = 장딴지, 종아리

Waist = 허리

Standing = 서서, 똑바로 서서
관련운동종목 = 스텐딩 바벨 컬

Seated = 의자, 벤치에 앉아서
관련운동 종목 = 시티드 케이블 로우

Lying = 벤치나 바닥에 누워서
관련운동 종목 =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Squat = 구부려서, 앉았다가 일어서는
관련운동 종목 = 바벨 스쿼트

Bent = 상체를 엎드려서, 상체를 숙였다가 세워주는
관련운동 종목 = 바벨 벤트오버 로우

Sit - up = 상체를 일으켜서, 상체를 올렸다가 내렸다가를 반복
관련운동 종목 = 싯업

Press = 밀어서 올리는, 중량을 몸 밖으로 밀어 내거나 밀어 올리는
관령운동 종목 = 덤벨 프레스, 레그프레스

Pull = 당기는
관련운동 종목 =  렛 풀 다운

Raise = 일으키는, 몸이나 중량을 바닥에서 일으키는.
관련운동 종목 =  사이드 레트럴 레이즈

Curl = 말아 올리는, 관절과 근육을 감아 올리는
관련운동 종목 = 바벨컬, 덤벨컬

Extension = 늘리는 몸 밖으로 활장 시키는, 늘려주는
관련운동 종목 = 레그 익스텐션, 백 익스텐션

Row = 노젓듯이
관련운동 종목 = 원암 덤벨 로우, 바벨로우

Shrug = 어깨를 움츠리는,. 어깨를 으쓱거리거나 움츠리는
관련운동 종목 = 바벨 슈러그

Twist = 비틀어, 몸이나 관절을 비틀어서
관련운동 종목 = 트위스트 크런치

incline = 기울여서

Decline = 기울이다. 쇠퇴,

Flat = 평평한

2010. 1. 3. 12:26

겨울철 웨이트로 적당한 서킷트 트레이닝

첫째, 각 개인별 체력 특성과 트레이닝 목표에 부합되는 운동종목을 8~10개 정도 선택한다.

둘째, 동일한 근육군들이 연속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운동종목들의 순환 순서를 신중하게 배열한다.

셋째, 부하중량의 선택은 최대근력의 40~60% 정도로 하되,40% 수준에서 시작하여 점증적으로 높여가는 방법을 사용한다. 그러나 체중감량이 목적일 경우에는 40%의 중량으로  반복횟수와 운동종목별 소요 시간을 우선적으로 늘리다가 부하강도의 수준을 높이는 방법으로 실시한다.

넷째, 운동종목별 반복횟수는 대개 15~20회 범위내에서 실시하지만, 반복횟수는 사전에 계획되는 것이 아니라 종목별 할당시간 내에 실시하는 횟수가 기준이 된다.

섯 째, 각 운동종목별 소요시간과 1순회 목표시간, 그리고 3순회 목표시간을 측정치를 기준으로 결정한다.

여섯 째, 운동종목별 할당시간 내 반복횟수, 1순회 소요시간, 3순회 소요시간을 철저히 기록한다. 최초 계획된 시간보다 20~30% 정도 단축되면 목표시간, 반복횟수, 총 순회 횟수를 재계획하거나 운동종목을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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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CLE & FITNESS 입문하기


보디빌딩이야말로 몸을 만들기 위한 트레이닝의 개념을 폭 넓게 담고 있다. '보디빌딩'이란 단어를 들으면, 근육질의 남녀를 머리 속에 그리게 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볼 때 보디빌딩은 하나의 스포츠이자 그와 관련된 시합을 말한다. 이런 대단한 몸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매일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도, 우람한 근육질 몸매를 만들어내는 데는 수년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보디빌딩은 날씬하고 균형 잡힌 몸을 만드는 트레이닝 유형을 말하기도 한다. 이런 유형은 중량운동을 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며 생활방식 또한 건전하다. 하지만 보디빌딩을 통틀어 공통적인 기준이 되는 것은 웨이트 트레이닝이다.

보 디빌딩이 갖는 또 하나의 뚜렷한 이점이 있다면 변함없이 젊어보이게 한다는 것이다. 외관상뿐만 아니라 신체 내부적으로도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기능이라는 관점에서 더욱 건강한 신체를 위해 트레이닝하면 신경계·순환계·관절·근육·호르몬계·소화계 모두 도움이 된다. 그리고 근육량이 늘면서 피부와 신진대사에도 놀라운 효과가 나타난다.

체력과 근력 향상을 위해 택한 보디빌딩은 우리의 특정 욕구를 충족시켜줌은 물론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인 몸을 만들어줄 것이다. 이와 함께 근육 불균형을 막아준다. 근육 불균형은 한쪽의 근육이 다른 쪽보다 우세해짐으로써 유연성이 현저히 감소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보디빌딩은 바로 이러한 문제들을 미연에 방지하고, 보정해주는 것이다.

 

 

웨이트 트레이닝의 효과

어 떤 운동이라는 개념이 아닌 일상적인 체력이나 건강 유지, 단련을 위해 헬스클럽에 다니는 사람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웨이트 트레이닝은 힘든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보디빌더의 매우 우람한 체격을 본 까닭인 듯하다. 그러나 보디빌더들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서 근육을 키운 것이지 처음부터 타고난 것은 아니다.

다른 스포츠와는 달리 경쟁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의 체력에 맞게 운동 강도를 설정할 수 있다. 누구든지 지속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균형 잡힌 몸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근력과 파워, 지구력까지도 발달시킬 수 있다.

웨 이트 트레이닝은 근력 향상에 절대적인 효과가 있다. 근력(筋力)이란 문자 그대로 근육의 힘이다. 구체적으로 얼마나 무거운 중량을 들 수 있는가, 어느 정도의 힘으로 잡아당길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전신근육을 트레이닝 하는 것이지만, 하나하나의 근육을 선택하여 목적에 맞게 훈련할 수도 있다.

또한 힘(Power)을 기르는 데에도 한몫 한다. 힘이란 순발력을 말하며 근육의 활동에 시간적인 요소를 가미한 것이다. '힘=체력×속도'의 기본 물리 원칙이 움직이는 물체는 물론, 인간의 몸에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즉 더 빠른 속도로 하중을 이동하면, 힘이 향상된다는 이론이다. 근육 안에 지니고 있는 원래 힘이 많을수록, 설령 그 힘이 느린 동작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라 해도 주어진 하중 이동의 속도는 더 빨라진다. 이로써 순발력이 더욱 강화된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속도를 붙여서 할 때 근육이 빠르게 반응하여 더욱 민첩해지는 결과를 낳는다.

근 지구력과 전신지구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근지구력이란 어떤 근육이 계속 힘을 지속시킬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이에 비해 전신지구력은 흔히 말하는 지구력으로, 어떤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근지구력은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충분히 향상된다. 가벼운 중량을 사용해서 많은 횟수를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반면 전신지구력은 절대적으로 향상된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서킷 트레이닝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근육의 건강과 심장혈관계, 유연성을 증진시키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을 병행하도록 한다.

  급사의 위험을 줄여준다.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킨다.
  당뇨병, 고혈압 발병률을 감소시킨다.
  고혈압 증세가 있는 사람들의 혈압을 내려준다.
  결장암 발병의 위험률을 줄여준다.
  우울증, 불안증을 감소시킨다.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준다.
  골격, 근육, 관절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심리적인 안정감을 향상시킨다.

 

 

초보자 트레이닝 수칙


초보 보디빌더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운동을 너무 많이, 오래 한다는 것이다. 「10회 반복이 좋다면 15회 반복해야지. 아니야, 20번 하는 게 낫겠어」 이런 생각을 가지고 훈련한다면 오버트레이닝이 될 수밖에 없다. 오버트레이닝을 하면 훈련을 중단하게 되고, 자칫 운동 성과를 전혀 볼 수 없게 된다.

훈련에 들어가기 앞서 다음 사항들을 숙지한다.

  시작할 때는 보수적인 색채를 유지
이를 확실히 지킬 수 있는 방법은 훈련시간을 제한하는 것이다. 첫 주 동안에는 헬스클럽에 있는 시간을 1시간 이내로 제한한다.

  첫 달에는 비교적 가벼운 중량 사용
완벽한 운동 자세를 습득하고, 탄탄한 기반을 다지기 전가지는 중량을 올릴 생각을 하지 않는다. 물론 서서히 중량을 늘려나갈 수는 있다. 한 가지 운동에서 중량을 올렸다면, 적어도 일주일동안 그 중량을 유지한다.

  인내심이 중요
급하게 서두를 필요가 없다. 단기간의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보디빌딩은 평생에 걸쳐서 실시하는 신체활동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훈련 다음 날의 느낌 주시
보통 때 같으면 손쉽게 해치울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이 어떤 날은 너무나도 힘겹게 느껴질 때가 있다. 영양 섭취, 기온, 휴식, 혹은 업무상

 

 스트레스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유야 어찌 됐든, 자신의 상태에 따라 훈련 프로그램을 조정할 줄 알아야 한다.

  통증이 느껴지는 운동은 피한다
특정 운동을 했을 때 날카로운 통증을 느낀다면, 프로그램에서 제외시킨다. 훈련 후에 피로도가 심하다면, 다음 번 훈련할 때는 운동과 세트수를 줄인다. 보통 이상의 통증을 유발하는 운동이라면 다른 운동으로 대체한다.

  운동 부하를 늘이기 시작
몇 달 동안 규칙적으로 운동을 지속했을 때의 얘기다. 운동 부하를 늘린다는 것이 곧 무거운 중량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운동 부하란 단순히 중량에 대한 반복수를 늘리고, 그 다음에는 세트수까지 같이 올리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영양 섭취와 휴식
이 두 가지 요소는 보다 많은 관심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 영양가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고, 회복과 성장을 돕는 데 필요한 영양소를 신체에 공급한다. 휴식은 개인에 따라 전적으로 달라진다. 7시간의 수면으로도 피로를 느낀다면 더 잔다.

 

 

 

통증과 오버트레이닝


운동을 하면 심박출량이 늘어나고, 신체는 운동 부하를 감당하고 있는 근육으로 혈액을 보낸다. 움직이고 있는 근육은 이처럼 혈액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글리코겐이 에너지를 내기 위해 분해되면서 나오는 젖산의 축적을 경험하게 된다. 이 대사물질이 쌓이고 여기에 근육 수축 시 일어나는 혈행의 제한이 덧붙여지면 보디빌딩을 하면서 흔히 겪게 되는 통증이 느껴진다. 해당 근육의 타는 듯한 느낌으로 종종 '펌핑'이라는 단어로 표현한다.

상당수의 보디빌더들이 펌핑 효과에 대해서 가장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나 반드시 펌핑이 되어야 근육이 발달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펌핑(울혈, 젖산 축적) 효과를 일으키는 인자들이 부분적으로 성장을 촉진시킬 수는 있지만, 근육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펌핑 효과를 유도하기 위해 근육을 피로지점을 넘어서 실패지점까지 몰아간다. 실패지점에 이르지 못하면 근육을 충분히 자극하지 않는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보디빌더들이 많다. 현재로써는 근육 실패지점까지 훈련하는 것이 근력, 파워, 근육 성장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증거는 거의 없다.

초보자들이 근육 실패지점에 이르기 전에 훈련을 멈추어야 한다는 데에는 확실한 이유가 있다. 적극적 반복구간을 끝낼 수 없을 때에 이르면, 소극적 반복(중량을 내리는) 혹은 신장성 수축구간을 거치면서 근육에 스트레스를 많이 주게 된다. 바로 이때 근육조직은 현미외상(microtrauma)을 입기 가장 쉬운 상태에 빠지고, 이로 인해 발생지연근육통, 즉 DOMS(delayed-onset muscle soreness)를 겪게 된다. 훈련을 하는 동안 반드시 조직의 손상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대개 훈련이 끝나고 24~72시간이 지나면 점차 통증을 느낀다. 훈련을 시작할 때 약간의 훈련 후 근육통은 피할 수 있지만, 심각한 정도의 DOMS는 몸을 피로하게 하고, 운동을 지속할 수 없게 만든다. 이러한 조직 손상은 소극적 반복구간에 일어나므로 초보자들은 근육 실패지점에 이르는 훈련에 유의해야 한다.

다행히 DOMS가 단기적으로는 근력을 감소시키지만, 장기적인 손상을 입히지는 않는다. 훈련 후 근육통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비교적 가벼운 중량을 가지고 운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훈련 전에는 준비운동을, 훈련이 끝난 후에는 정리운동을 한다.

오버트레이닝은 강도를 너무 높여서 너무 자주 훈련할 때 일어난다. 세트수와 반복수가 너무 많고 사용하는 중량도 너무 무거운 데 비해 완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한 것이다. 그 결과 성장은 멈추고, 부상을 초래하게 된다. 누구나 오버트레이닝을 할 수는 있지만 초보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운동에 대한 열정이 넘친 나머지 멈춰야 할 때를 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버트레이닝을 피하려면 다음 증상들에 주의한다.
  계속되는 통증.
  체중이 늘지도 않고, 근력이 향상되지도 않는다.
  체중이 줄고, 근력도 줄어든다.
  식욕이 떨어진다.
  평상시처럼 수면을 충분히 취할 수가 없다.
  신경이 예민하다.
  휴식 시 심박수가 평상시보다 높다.
  훈련 이후 회복기간이 오래 걸린다.
  훈련 의욕이 줄었다.

※이 증상들 중 어느 하나라도 나타난다면, 자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살펴야 한다.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이 보인다면 빠른 시일 내에 훈련 프로그램을 바꾼다.

 
 
운동에 관한 오해

우리들을 혼란스럽게 했던 훈련에 관한 오해 16가지를 뽑아봤다. 이 자리에서 그 진실을 명쾌히 밝힌다.

운동은 매일 해야 한다?
운동에서 규칙성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휴식 없는 운동은 오히려 몸에 무리를 줄 수 있고 지속성도 떨어뜨린다. 몇 주를 넘기지 못하고 중도 포기하는 경우도 초기에 지나치게 몸을 학대(?)했기 때문일 수 있다는 것. 피로가 누적되면 운동 효과도 떨어진다.

뱃살 빼는 데는 윗몸 일으키기가 좋다?
어 떤 운동이든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윗몸 일으키기가 뱃살을 빼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 효과 면에서 본다면 오히려 조깅과 같이 뛰는 운동이 더 낫다는 지적이다.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라면 더욱 그렇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력을 강화시킬 뿐이다?
웨 이트 트레이닝에 대해 의례적으로 근육을 떠올린다. 실제로는 최대의 힘을 순간적으로 발휘하는 무산소 운동의 대표적인 운동. 하지만 근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만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것은 아니다. 의외로 근력 못지않게 심폐기능을 강화하는 방법도 많다. 참고로 건강관리를 위한 체력 요소는 심폐기능→근지구력→근력→유연성 등의 순서.

나이가 들면 근력운동을 하면 안 된다?
이 는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을 키우기 위한 젊은 층의 전유물'이라는 착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근력운동은 나이와 상관없다. 특히 사무직 노동자나 도시 주부라면 육체노동의 강도가 예전보다 훨씬 약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따라서 근력운동은 일부러라도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자도 마찬가지. '남자처럼 근육질의 여자? 그렇지 않아도 작은 가슴인데…'라고 고민하고 있다면 정말 부질 없는 짓이다. 실제로 여자는 근력운동을 해도 좀처럼 남자와 같은 근육을 발달시킬 수 없다.

중증질환자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위험하다?
자 신에게 알맞은 무게와 횟수만 잘 조정한다면 중증 질환자는 물론 90대의 노년층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 적당한 근력 및 심폐기능 강화운동은 오히려 체력을 증진시켜 일상활동을 더욱 활기차게 해줄 수 있다.

종목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 종목 선택에 지나치게 고민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종목보다 운동방법과 지속성 등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어떤 종목이든 근력과 심폐기능 강화 등은 수반될 수 밖에 없다는 것.

운동을 하면 식욕이 좋아진다? 
가 장 널리 퍼져 있는 엉터리 상식. 운동과 식욕의 상관관계는 운동의 강도, 나이, 성별, 체지방 정도 등 다양한 요소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한 실험에서 운동 강도가 중간 정도 이하거나 하루 1시간 이내로 운동을 했을 때는 음식 섭취량이 오히려 감소했고, 강한 운동을 했을 때는 음식 섭취량이 증가했다. 이처럼 운동을 중간 정도의 강도로 하면 식욕이 감소하므로 체중 조절에 많은 도움이 된다.
반면 주중에는 바빠서 운동을 하지 못하다가 주말에만 골프나 등산을 다녀오는 사람은 식욕이 증가하여 운동으로 소모된 열량보다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렇게 운동을 하면 살 빼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땀복을 입고 운동하면 살이 잘 빠진다? 
운 동을 할 때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땀복을 입으면 땀이 잘 배출되지 않아 체온이 오르고 그러면 더 많은 땀을 흘리게 된다. 그 결과 자연히 탈수가 심해지고 체온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다. 탈수가 심할수록 운동 후 체중은 많이 줄어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오해 마시라. 이때 몸무게가 줄어든 것은 살이 빠져서 그런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탈수현상 때문이다. 물을 마시면 원래 몸무게로 되돌아간다.
땀복을 입고 운동해서 살을 빼겠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탈수가 심하면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열사병에 걸려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더운 날은 물론이고 덥지 않은 날에도 땀복을 입고 운동하지 마시길. 괜히 힘만 들 뿐이다.

부위별로 운동하면 부위별로 살이 빠진다? 
집 중적으로 특정 부위를 자극하는 운동을 하면 그 부위의 지방이 많이 소모될까? 대답은 '노!', 그렇지 않다. 우리 몸의 근육이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한데, 이 에너지는 몸 전체에 있는 피하지방이 소모되면서 얻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복근운동을 한다고 복부지방이 빠지고, 팔 운동을 한다고 팔에 있는 지방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운동을 하는 부위의 근육이 팽팽해져서 날씬해 보일 수는 있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만 하는 것이 좋다? 
살 빼기 효과가 큰 운동은 걷기, 조깅, 달리기, 수영, 자전거, 등산 같은 유산소 운동이다. 이런 운동을 오랫동안 천천히 하면 지방이 소모된다. 하지만 살을 뺄 때는 유산소 운동만 하는 것보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함께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근력운동을 하면 근육이 많아지고 따라서 기초대사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사람은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여성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 어깨 넓어지고 팔뚝 굵어진다? 
여 성들 가운데는 근육이 울퉁불퉁해져서 어깨가 넓어지고 팔뚝이 굵어질까 봐 덤벨이나 바벨 들기를 극도로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정말 그럴까? 결론부터 말하면, 절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날씬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갖고 싶은 여성들일수록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여성에게는 근육의 힘을 키워주는 남성호르몬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때문에 보통 사람들이 웬만큼 하는 정도의 근력운동으로는 결코 근육이 비대해지지 않는다. 오히려 근육의 힘이 강해질 뿐 아니라, 처져 있던 근육이 팽팽해져서 더욱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여성들도 적극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야 한다.

살 빼기에는 저녁운동이 좋다? 
아 침운동과 저녁운동의 운동 효과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과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의 차이는 기초대사량의 차이와, 유전적 요인 등에 의해서 결정된다. 아침운동과 저녁운동의 열량 소모 차이는 거의 없다. 따라서 아침이든 저녁이든 상관없이 편리한 시간에 꾸준히 열심히 운동하는 것이 최고!

뒤로 걸으면 치매가 예방된다? 
공 원이나 산에 가면 흔히 뒤로 걷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뒤로 걸으면 치매가 예방된다는 속설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 역시 과학적으로 아무런 근거가 없는 낭설이다. 뒤로 걸을 때 쓰이는 근육은 앞으로 걸을 때 쓰이는 근육과는 다르다. 뒤로 걷기는 앞으로 걷기와 근육의 역할이 뒤바뀌게 된다. 그러므로 다친 환자의 재활훈련을 위해서는 뒤로 걷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반 인에게 뒤로 걷기는 불필요하다. 넘어져서 다칠 가능성만 높아진다. 경사진 언덕이나 자갈길처럼 울퉁불퉁한 길에서 뒤로 걷는 것은 더욱 위험하다. 치매를 예방하는 데는 뒤로 걷기보다 보통의 유산소 운동을 천천히 오래 하는 것이 좋다.

임산부는 운동하면 안 된다? 
임신 을 하면 태아에게 무리가 갈까 봐 운동을 하지 않으려는 여성들이 많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성은 임신 중에도 중등도(중간 정도의 강도) 이하의 가벼운 운동은 얼마든지 할 수 있으며, 또 운동을 하는 것이 임산부는 물론 태아에게도 좋다. 물론 심한 운동은 삼가야 한다. 특히 임신 6개월이 되면 운동할 때 불편을 느끼게 되므로 운동량을 줄여야 한다.
체중의 부하가 걸리지 않는 고정식 자전거 타기나 수영, 수중 걷기와 달리기, 수중 에어로빅 같은 수중운동은 임산부에게 특히 좋다. 하지만 스쿠버다이빙, 패러글라이딩 같은 위험한 운동이나, 충돌 위험이 큰 스포츠 경기는 피하는 것이 좋다.

땀을 많이 흘릴 때는 소금을 먹어야 한다? 
땀 을 많이 흘리면 염분을 보충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 더운 날 운동을 할 때 소금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습관이다. 땀을 흘리면 염분보다 더 많은 양의 수분이 빠져나가므로 우리 몸의 염분농도는 오히려 평소보다 높아진다. 거기에 소금까지 먹으면 염분농도가 더 올라가게 마련. 더구나 섭취된 소금을 장에서 흡수하기 위해 더 많은 수분이 위와 장으로 집중되기 때문에 탈수는 더욱 심해진다. 또한 소금은 위장에 직접 자극을 주어 위염을 야기할 수도 있다.
굳이 소금을 먹으려면 다량의 물과 함께 먹어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빠져나간 양에 해당하는 물과 적절한 양의 염분을 섭취하는 것이다. 아니면 그냥 물만 마시는 것이 더 좋다. 소금만 먹는 것은 가장 잘못된 것이다.

관절염은 무조건 쉬어야 한다? 
흔 히 관절염이 있으면 되도록 움직이지 않아 관절을 쉬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리 심하지 않고 만성적인 관절염인 경우에는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한다. 오랫동안 관절을 사용하지 않으면 관절과 주변 조직, 즉 근육, 힘줄 등이 약해지게 마련이다. 관절이 쉬는 기간은 짧을수록 좋다.
통증이 심하지 않고, 붓거나 빨간 염증이 없을 때에는 운동을 한다. 운동으로 관절염을 낫게 할 수는 없지만, 관절 주위의 조직을 강화시킴으로써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헬스클럽 고르기


헬 스클럽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면 다음 사항들을 참고해보자. 실내구조와 규모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정사각형, L자형, U자형, 1~2층형 등등. 도심 한복판에 있는 헬스클럽은 대체로 바깥 전경이 환히 내려다보이는 건물 꼭대기에 있다. 반대로 교외에 있는 헬스클럽은 간단한 구기 경기장, 수영장, 식당, 골프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헬스클럽 분위기는 관장과 트레이너, 주변 환경 등의 영향을 받는다. 자신의 필요와 기호에 맞는 곳을 선택한다.

  비용
대체로 가장 먼저 생각하는 부분이다. 운동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금전적인 부분은 조금 여유 있게 생각해보자.

  위치
집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곳이 좋다. 집에 가는 길 혹은 출근하는 길에 들르는 것이 확실히 편하다.

  시간
생활패턴에 맞게 효율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는 피하는 것이 좋고, 여의치 못하면 시간 절약형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전화문의
간단한 문의사항은 전화를 통해 해결한다. 상업성이 짙은 곳이나 너무 과장되게 설명하는 곳은 실속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회원수
전화상담으로 가고 싶은 곳을 정한 다음, 직접 찾아가서 클럽 내 분위기를 파악한다. 자신이 운동할 시간대에 방문하여 다른 회원들이 얼마나 있는지 알아본다.

  장비
웨이트 장비의 질과 상태는 헬스클럽을 선택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 새로 구입한 기구보다는 관리가 잘 되고, 오래 길들여진 것이 더 유용할 수도 있다.

  분위기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여야 한다. 산만한 느낌이 든다면 미련 없이 다른 곳을 알아본다.

  회원을 대하는 태도
각각의 회원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성심 성의껏 지도하는 트레이너가 있는지 살펴본다.

  위생
수많은 사람들이 빈번히 출입하고, 기구를 함께 사용하는 곳이므로 개인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

 
 
2009. 4. 10. 12:01

웨이트 기본훈련수칙 2부

1. 워밍업

근육에서 일어나는 산화과정은 실제로 연소의 한 형태란걸 기억하라. 그렇기 때문에, 근육을 사용하면 그 부위 온도가 올라가고, 근육이 강하게 수축할 수 있는 능력은 더 커진다.
워밍업을 하면, 산소와 결합한 신선한 혈액이 그 부위로 펌핑 되고, 혈압이 상승하고, 심박수도 증가한다. 이렇게 되면, 신체에 최대한의 산소 공급이 가능해지고, 운동으로 인한 부산물이 그 근육으로부터 제거되는 데도 도움된다.

2. 파워트레이닝

힘을 평가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내가 300파운드를 들어올릴 수 있고 당신은 250파운드까지만 들어올릴 수 있다면, 1회 반복 근력에서는 내가 더 강한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250파운드를 10회 들어올릴 수 있고, 나는 그 중량을 8회밖에 들어올리지 못한다면, 그것은 다른 힘의 문제다. 즉 근지구력면에서는 당신이 나를 능가하는 것이다. 몸매를 다듬고 몸을 발달시키기 위해 당신은 지구력훈련을 많이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또한, 저반복수의 근력훈련을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진짜 일류인 육체를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그 단단하고 밀도높은 근육은 절대 만들 수 없을 거라고 나는 믿고 있다. 사람의 정신을 압도할 정도로 엄청나게 무거운 중량으로 많은 운동을 하지 않고서는 도리안예이츠처럼 단단하고 육중한 몸은 만들 수 없을 것이다.

프랑코 콜룸부 박사 "헤비 리프트를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무대 위에서 즉각 표가 난다. 부드러워[밋밋해] 보이기 때문에 분명히 표시가 나는 것이다."

이 말이 맞는 이유를 나타내는 과학적 및 생리학적 증거는 충분히 많다. 파워트레이닝을 하면 한 번에 비교적 적은 근섬유들에 엄청난 긴장을 가하게 되므로, 그 근섬유들은 크고 굵어지며 또한 서로 더 단단히 압축되게 한다.
당신의 프로그램에 파워셋트를 다소 포함시키면, 다른 나머지 훈련에서도 당신의 힘이 더 강해질 수 있다. 더 무거운 중량 쪽으로 더 빨리 나아갈 수 있게 되고, 근육도 그만큼 더 빨리 성장할 것이다. 근육뿐만아니라 힘줄도 더 단단해지고 강해질것이다.
헤비 트레이닝을 하면, 힘줄과 뼈가 서로 부착된 부분이 더 강화된다. 뼈로부터 힘줄이 분리되는 것을 박리골절이라 하는데, 적절한 파워트레이닝을 시행하면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최소화할 수 있다.
헤비트레이닝이 포함된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낸 근육의 크기와 밀도는, 심지어는 최소한의 유지훈련으로도, 장기간 유지하기 더 쉽다. 고반복 훈련만 했을 때는, 근육의 성장은 많은 부분에 있어, 액체의 저류와 글리코겐 저장량 같은 일시적 요소들의 결과지만, 파워트레이닝을 통해만든, 화강암 벽처럼 단단한 근육은 근섬유 크기의 실제적인 증가에 의한 결과다.
그리고 근육이 오그라드는 데 저항하는 경향도 생긴다고 한다.

3. 헤비데이

일주일에 한번 한부위에대해 최고중량까지 도전하라. 내 경우에 있어서는, 모든 근육을 빠짐없이 조각하고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을 최대한 달성하도록 확실히 하면서, 고반복 고립훈련을 더 많은 비율로 해야 한다는 의미였다. 그러나 내가 초기에 파워리프팅 훈련으로 만들어놓은 기본적인 굵기, 밀도, 단단함도 절대 잃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항상 훈련 루틴에
"헤비데이" 스케쥴을 포함 시켰다. 정기적으로 최고중량까지 감으로써, 나는 내가 근력 발달 면에서 얼마나 진척을 이루고 있는지 아주 정확히 알 수 있게 되었고, 때때로 한계점까지 나 자신을 몰아붙임으로써, 나는 내 워크아웃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가벼운 중량의 고반복 훈련과 균형이 맞도록 했다.

4. 오버트레이닝과 회복

당신이 몸을 더 격력하게 운동시킬수록, 몸은 그 훈련으로부터 회복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휴식과 회복이 무척 중요한데, 비록 훈련을 통해 성장을 자극했다 하더라도 실제적인 성장과 적응이 일어나는 것은 이후의 회복 기간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디빌더들이 더 격렬하게 또는 더 자주 훈련하기보다는 휴식을 더 많이 취함으로써 고착점[정체기]을 극복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오버트레이닝은 근육을 너무 자주 운동시키는 바람에 근육이 충분히 회복되지 못할 때 발생한다. 무거운 중량으로 운동하는 동안에는 조직 손상이 약간 있을 수 있고, 이런 손상이 잔존 근육통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근육통은 부작용일뿐, 무거운 중량을 이용한 운동 후에 근육이 회복할 시간이 필요한 주된 이유는 아니다.
격렬한 근수축에는 젖산 같은 위해성 노폐물의 축척이나, 글리코겐 형태로 근육에 저장돼 있던 에너지등이 소모된다.
몸이 근육세포의 화확적 균형을 회복하고, 잔존 노폐물을 제거하고, 고갈된 글리코겐 저장량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더욱 중요한 요소도 있다. 세포 자체가 운동 자극에 적응하고 성장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이전의 운동 세션 이후 너무 일찍, 너무 격렬하게 근육을 운동으로 몰아붙임으로써 근육을 오버트레이닝 한다면, 근육은 성장할 기회가 없어지고 당신의 진척 속도는 떨어지게 될 것이다.
운동 후에 회복속도는 근육마다 다르다. 이두근이 가장 빨리 회복하고 하부 등 근육이 가장 느리게 회복되는데, 헤비 워크아웃 이후 완전히 회복되는 데는 약 100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대부분은, 한신체부위당 48시간의 휴식 시간이면 충분하다. 당신이 상급자 수준의 훈련으로 나아가게 된 시점에서는, 몸이 더 변화하고 성장하는 데 더 큰 저항에 부딪히게 되는데 이 저항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수준의 강도가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또 다른 중요한 요소도 있다. 훈련받은 근육은 훈련받지 않은 근육보다 피로회복이 더 빠르다는 것이다.
당신의 보디빌딩 수준이 높아질수록, 회복속도도 빨라질 것이고, 훈련프로그램도 더 강도 높게 만들수 있다.

5. 세트 사이의 휴식

세트 사이에 쉬는 시간을 1분 이하로 유지하도록 하라. 웨이트 트레이닝 운동을 한 다음 1분이면 힘의 72%회복되고, 3분이면 더 이상 쉬지 않더라도 회복될 만큼은 다 회복된다. 그러나
보디빌딩훈련의 요점은 가능한 최대량의 근섬유를 자극하고 피로하게 만드는 것이고, 이는 신체를 강제로 운동시켜 이미 피로해진 근섬유를 대체할 다른 근섬유를 교체 하도록 만들어야만 가능하다는 걸 기억하라.

6. 호흡

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그냥 긴장을 풀고 편하게 저절로 되는 대로 하십시오. 호흡에 대해 생각하지 말고." 그러나 이렇게 하는 게 잘 안 되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지금은 알고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위한 간단한 법칙이 있다. 힘을 쓸 때 숨을 내쉬라는 것이다.

7. 스트레칭

근육 힘줄 인대 그리고 관절 구조는 유연성이 있다. 뻣뻣해져서 당신의 가동범위를 제한할 수도 있는가 하면, 스트레칭 되어 당신의 가동범위를 더 길어지게 하고 더 많은 근섬유를 수축시킬 수 있는 능력도 준다. 그래서 훈련 전에 스트레칭을 하면 당신은 더 격렬하게 훈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스트레칭을 하면 훈련을 더 안전하게 할 수 있다. 중량이 아래로 당기는 상태에서, 당신이 근육을 완전히 신전시킬 때, 당신의 가동범위가 제한돼 있다면 그 근육은 너무 많이 당겨지기 쉽다. 힘줄이나 인대가 과도신전되면 긴장이나 염좌가 생겨 결과적으로 워크아웃 스케쥴이 심각하게 방해받을 수 있다.
근육은 수축할 수는 있지만 스스로 스트레칭 될 수는 없다. 즉, 반대 작용을 하는 근육의 당김에 의해 스트레칭 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예를들면 이두근을 훈련할 때는 삼두근이 스트레칭 되고 삼두근을 훈련할 때는 이두근이 스트래칭 되는 것이다.
또한 훈련전후로 스트레칭을 하는게 중요한 만큼, 훈련하는 동안에도 모종의 스트레칭을 하는 게 필수적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 세트 사이사이에 근육을 플렉싱 앤 포징[근육에 긴장을 가하고 포즈를 취하는 것]하라고 내가 권하는 것처럼, 세트 사이사이마다 특정 근육을 스트레칭 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나는 믿는다.
당신이 유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거나 부상 부위의 재활훈련을 하는 게 아니라면, 스트레칭에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쓰지는 말라고 나는 권한다. 어떤 목적이든 대부분은, 워크아웃 전후에 큰 근육들을 위한 10가지 기본적인 스트레칭 운동으로 10분 정도만 들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스트레칭 할 때는, 빠르고 튕기는[반동]동작이 아니라, 느리고 부드러운 동작이 필요하다.



출처 - 아놀드 슈워제네거 보디빌딩 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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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10. 12:00

웨이트 기본훈련수칙 1부

1. 점진적인 저항

당신의 근육은 과부하가 가해질 때만 자랄 것이다. 근육이 크고 강해지도록 당신이 강제로 만들지 않으면, 근육은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근육이 적응되지 않은 저항 수준에 맞서 수축하도록 당신이 만들면, 결국 근육이 거기에 적응하고 더 강해지게 될 것이다

2. 반복수

반복이란 한 운동 동작의 완전한 한 사이클[근육의 수축과 신전]즉 중량을 들었다가 다시 내리는 걸 말한다. 셋트라는건 이들 반복의 그룹을 말한다. 반복수는 어떤종류의 셋트를 하고 있었는지에 따라 상당 부분 좌우된다. 예를 들면, 연구와 경험에 의해 보디빌더들은 각자의 1회 반복 최고중량의 70~75%정도의 중량으로 그운동을 할 때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둔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런 중량을 사용한다면, 당신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반복수를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상체 근육은 8~12회  , 주요 하체 근육은 12~16회

이 수치들은 단지 근사치일 뿐이지만, 일반적 지침으로 삼기에는 충분하다.
상체보다 하체의 반복수가 많은 이유는 하체가 상체에 비해 근력의 감소가 더 느리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3. 실패지점까지 훈련하기

실패지점까지 훈련하기란 단순히 쉬기 위해 멈추는 일 없이, 한 중량으로 더 반복할 수 없을 때까지 그 한 세트를 계속하는 걸 의미한다.
무엇이 실패를 야기하는가? 기본적으로, 관련된 근섬유들의 점차적인 피로현상과 그 자리를 대신할 다른 근섬유들을 더이상 새로 교체하지 못함으로 인한 결과다. 결국 연료나 산소의 공급이 너무 부족해질 때마다, 근섬유는 당신이 쉬고 회복함으로써 그 근섬유가 다시 보급을 받기 전까지는 수축을 할 수 없게된다. 또다른 요인으로는
근육수축으로 인한 에너지 방출의 결과로 부산물[젖산]이 쌓이는 것이다. 당신이 반복수를 계속 펌핑해 나아감으로써 느끼게 되는 근육의 그 작열감[불타는 느낌]은 그 부위에 젖산이 축척되었기 때문이다.

실패지점까지 훈련하는게 중요한 이유는?
자신의 1회 반복 최고중량보다 낮은 중량으로 반복을 하고 있을 때는, 사용 가능한 모든 근섬유가 동시에 운동하기 시작하는 것은 아니다. 당신은 일부 근섬유를 사용하고, 그 근섬유들은 피곤해지고, 신체는 다른 근섬유들을 교체해서 그 자리를 대신하도록 한다. 결국 한 세트를 실패지점까지 계속 하는 것은, 사용 가능한 모든 근섬유들이 교체 되게 하는 방법이다.
또한, 당신의 보디빌딩 수준이 얼마나 진척되었는지 평가하는 방법의 하나는 훈련중 실패지점이 어디에서 생기는지 그 변화를 보는 것이다.훈련을 할 수록, 각각의 근섬유들이 갈수록 강해지고, 당신은 더 많은 근섬유를 교체할 수 있게 되고, 운동을 하고 있는 그 근육에 산소를 배달하는 신체의 능력은 향상되게 된다. 결과적으로 당신은 실패지점에 이르기까지, 이전과 같은 중량으로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반복수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는 당신이 더 무거운 중량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는 표시다.

4.세트수

일반적으로 기본훈련프로그램에서는 각 운동당 4세트씩 하기를 권한다.
1. 사용 가능한 모든 근섬유를 충분히 자극하기 위한 훈령량을 위해서는 적어도 4세트가 필요하다. 각 운동당 더 많은 세트수를 한다면 총 훈련량이 너무 커져 오버트레이닝의 위험성이 있다.
2. 각 운동당 4세트를 해서, 신체부위당(큰 근육군에 대해)기본 훈련프로그램에서는 총 12세트를, 상급훈련프로그램에서는 총 20세트를 하게 되면, 각 신체부위의 모든 부분을 운동시킬 수 있는 다양한 변형운동을 충분히 할 수 있게된다.
3. 보디빌더들의 과거 50년 동안의 경험에 의해, 한 운동을 간신히 4세트 할 수 있는 최고중량으로 운동하면 근육이 자극되어 선장하게 된다는게 증명되었다.

5.전체가동범위

당신은 근육이 완전신전지점까지 스트레칭 되도록 신경 쓰고, 그런 다음에는 다시 완전수축지점까지 가져가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전체 근육을, 그리고 가능한 모든 근섬유를, 자극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래서 당신이 8회,10회,그 이상의 반복수를 하라고 추천할 때, 그것은 당신이 당연히 전체가동범위의 반복을 하고 있다는것을 가정하고 말하는 것이다.

6.수축의 질

보디빌딩은 근육훈련을 하는 게 중요한 것이지, 중량을 드는 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당신은 특정 근육 또는 특정 근육군을 타깃으로 하기 위해 중량과 테크닉을 이용할 뿐이다. 중량은 목표를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당신은 타깃으로 하는 그 근육을 고립시켜야만 한다. 당신은 중량을 더 쉽게 드는것이 아니라 더 힘들게 들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적당한 중량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일단 타깃이 되는 근육이 감당하기에 너무 무거운 중량을 사용하고 있으면, 우리 신체는 자동으로 다른 근육들을 작동시켜 동작에 참여시키게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우리 신경계가 디자인돼 있는 방식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어떤 중량을 들 수 있다고 해서 그 운동을 정확히 하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반드시 타깃이 되는 근육 혼자서 중량을 들 수 있도록, 그것에 맞게 중량을 선택해야 할 필요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렇게 중량을 선택 할 수 있는가? 한 가지 방법은 아주 가벼운 중량을 드는 것으로 시작해서, 동작을 하는 동안에 그 근육에서 오는 느낌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리고는 중량을 점차로 늘려간다. 그러나 중량이 가벼웠을 때 당신이 느끼던, 근육이 운동하고 있다는 그런 느낌을 더 이상 느끼지 못하는 지점에 이르게 된다면, 그것은 당신이 너무 무거운 중량으로 운동하고 있기 때문에 다시 몇 파운드를 낮춰 그 느낌을 찾아야 한다.


 
출처 - 아놀드 슈워제네거 보디빌딩 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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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 30. 15:23

크리스 코미어의 근매스 증가를 위한 10가지 기본 원칙

1. 프리웨이트 운동을 중심으로 하라
머신 기구로는 프리웨이트를 할때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근육군을 충분히 자극할 수 없으며, 그런 까닭에 효과적인 근매스 증가를 기대할 수 없다.

2. 다중 관절 운동을 하라
고립운동(단순관절 운동)은 근매스 증가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한다. 고립운동이 근육 분리에 효과적이라 할지라도, 이는 오히려 다중관절 운동을 통해 근육 크기를 증대시킴으로써 얻는 분리 효과보다 미약하다.

3. 운동 순서  
사이즈 증가를 원하는 근육을 제일 먼저 훈련한다. 또한 부위별로 3~5가지 운동을 할때 바벨 운동을 제일 먼저 하고 덤벨 운동은 나중에 한다. 케이블을 이용할 경우, 케이블 운동은 맨 마지막에 한다.

4. 자신에게 맞는 운동의 발견  
나는 예전에 140kg의 바벨로 40회 반복을 하는 스쿼트로 매우 강해졌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다리의 성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게 되었다. 이유를 살펴보니, 스쿼트를 하는 동작에서 나의 허리와 엉덩이가 너무 많은 자극을 받고 있음을 발견하였고, 이러한 이유로 대퇴근이 충분히 훈련되지 못하는 것임을 알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스쿼트를 그만두고, 대신에 레그 프레스와 핵 스쿼트를 하였으며 이후 나의 대퇴근은 전보다 훨씬 좋아지게 되었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 운동이 아니라, 자신에게 좋은 운동을 찾아내야 한다.

5. 부상방지
부상은 말그대로 그냥 끝이다. 위험이 따르는 운동들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 프레스같은 운동들은 뛰어난 훈련효과가 있는 반면 부상의 위험도 매우 높은 운동들이다. 정확한 동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지한 훈련 자세, 충분한 워밍업 등은 부상 방지를 위한 필수 요소이며, 무거운 중량을 다룰때는 파워벨트, 관절 보호대 등의 보조기구를 착용하고, 파트너와 함께 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순간의 실수로 흉근이 파열되거나 디스크가 탈출한다면... 항상 주의하라.

6. 적당한 세트수  
부위별로 16~20세트의 운동을 한다.

7. 적당한 운동수  
사실 적당한 운동수란 것은 없다. 대부분의 보디빌더들은 부위당 4~5가지 운동을 하고 있지만, 어떤 근육군들은 단지 한두가지의 효과적인 운동이 있기도 하다. 그런 경우에는 한가지 운동만으로 16~20세트를 하거나, 두가지 운동을 각각 8~10세트씩 하는것이 좋다.

8. 적당한 반복수  
나는 무거운 중량으로 훈련하는 것을 좋아하면서도 많은 반복을 하는것을 좋아한다. 나에게 있어 매스 증가에 가장 효과적인 반복수는 실패 지점까지 10회의 반복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가능한 한 더 무거운 중량을 시도하는 것을 하지 말라는 의미는 아니다. 기본적으로 10회 반복을 하되, 이보다 무거운 중량으로 저반복을 하는 것도 좋다.

9. 때때로 1~2회 반복할 수 있는 최대 중량을 실시하라  
최대 중량 훈련을 할 때는, 충분한 워밍업 세트를 실시하고 서서히 중량을 올려가면서 해야 한다. 일례로 나는 225kg의 최대 중량 인클라인 프레스를 실시할때, 180kg, 205kg을 4회 정도씩 실시한 후에 마지막으로 225kg을 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서서히 중량을 단계적으로 올려야 부상을 방지할 수 있고, 최대의 파워를 발휘할수 있다.

10. 고기를 먹어라  
더 많은 단백질을 먹을수록, 근육은 더 많아진다. 근매스를 위한 가장 좋은 단백질 형태는 고기, 특히 붉은 색깔의 고기가 좋다. 또한 붉은 고기는 당신의 파워를 보존하고, 관절 보호를 위해 필요한 지방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기도 하다.



출처 >> http://cyhome.cyworld.com/?home_id=a1656273&postSeq=1488854

2008. 12. 10. 11:14

외배엽, 중배엽, 내배엽

 

외배엽

중배엽

내배엽

 

외배엽

신진대사기 아주 빨라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을 말합니다.

외배엽 체형은 근육으로 체중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고, 내배협보다 근발달이 느리기 때문에

훈련에 임할 때는 인내력을 가져야 합니다. 단기간에 체중을 늘린다면 체지방의 비율이 높아질 것입니다.

외배엽은 말 그대로 보디빌딩(bodybuilding)을 해야 합니다.

자신이 모자라는 부분을 건설해서 크게 만든다는 것을 명심해야합니다.

훈련방법

1.기본에 충실할 것!!

벤치 프레스와 스쿼트, 데드리프트, 로우와 같이 다관절을 사용해

심근섬유를 자극하는 기본훈련에 충실해야 합니다.

 

2.욕심 내지 말 것!!

훈련을 할 때는 항상 총15세트를 넘지 않아야 하고,

워밍업을 제외한 반복 횟수 또한 10회를 넘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10회를 넘어간다면 중량을 높여 훈련합니다.

 

3.천천히 훈련할 것!!

고강도 훈련을 해야 합니다. 고강도훈련을 부상 없이 완벽하게 수행하려면

세트와 세트사이에 완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충분히 휴식해야 합니다.

하시만 휴식시간은 5분을 넘어서는 안 됩니다.

 

4.완벽히 회복할 것!!

고강도 고중량훈련에 파괴된 근조섬유는 완벽히 재생될 때까지 쉬어줘야 합니다.

일주일에 한 부위씩 훈련합니다. 운동을 더 해서 칼로리를 너무 많이 태우지

않도록 주의하며 오버트레이닝을 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합니다.

 

5.뛰지 않도록 할 것!!

유산소운동을 많이 하면 체내 단백이화작용이 높아져

근육을 형성에 방해가 됩니다.

유산소운동이 필요하다면 일주일에 2번 정도 걷거나 사이클을 타도록 합니다.

 

영양섭취

매일 두 시간 반 혹은 세 시간마다 5-7끼니의 소식을 해야하고,

살이 쪄야 한다고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칼로리가 높은 음식은 포만감을 지속해

많은 영양소 섭취를 방해합니다. 1일 식품 섭취의 비율은 단백질 25-30%, 탄수화물 50%,

지방은 20-25%정도를 섭취하고, 항상 취침하기 1시간 전에는 단백질 쉐이크를 마십니다.

콩, 옥수수, 감자, 귀리, 파스타와 같이 연소가 느리고 글리세믹지수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며

수분은 최소한 2리터를 마십니다. TOP

 

중배엽

정식대로 훈련하지 않으면서도 근육이 빨리 형성되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들 중에는 훈련 및 다이어트에 대해 잘 몰라도 근육이 생깁니다.

훈련이나 다이어트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도 이 정도면 훈련 및 다이어트에 정통하다면

결과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것입니다. 중배엽은 운동의 효과가 몸에 빨리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중배협들은 오버트레이닝에 빠지기 쉽습니다.

중배엽은 훈련의 루틴의 다양화와 휴식에 많은 신경을 기울여야 합니다.

훈련방법

1.훈련방법

기본운동에 이어서 단일관절 운동 순으로 합니다.

 

2.세트수 & 반복횟수

세트수는 4-5세트를 하고 훈련 가짓수는 부위당 3-6가지 훈련합니다.

반복횟수는 기본 10회로 하되 가끔의 훈련 루틴의 변화를 위해 고반복을 합니다.

 

3. 휴식

초보자라면 3-4일 분할이 적당하고 고급자라면 5일 분할을 합니다.

두 달에 한 번씩 자발적으로 쉬기도 하고 훈련하는 날 사이사이

충분히 쉬도록 합니다.

 

4. 유산소 운동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 유산소 운동을 하되 일주일에 20분 정도 2-3회 실시합니다.

 

영양섭취

단백질 위주로 식사를 하고 지방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자연식에서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은 하루에 체중당 2.2g(자기체중 x 2.2g)을 섭취해야 하며

2시간마다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TOP

 

내배엽

내배엽은 신진대사가 느려 체지방의 연소가 느린 체형을 말합니다.

하지만 골격이 크기때문에 비교적 무거운 중량을 잘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이 체형은 근육을 형성하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만들어놓은 근육이 체지방 때문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을 해서 지방의 연소를 극대화 하는데 중점을 둬야 합니다.

또한 웨이트와 유산소운동을 동시에 한다면 지방 연소와 근육 형성을 최적화 할 수 있습니다.

유산소운동은 적어도 매일 20분 이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훈련방법

1. 운동방법

복합 운동과 고립 운동을 모두 합니다.

몸이 훈련에 적응하지 못하도록 운동순서와 운동 방법을 자주 변경해 줍니다.

 

2. 세트수 & 반복수

다른 체형보다는 세트를 많이 합니다. 세트 수는 4-6세트를 하고

훈련 가지수는 부위당 4-8가지 해서 많은 칼로리를 사용해야 하고,

15회 반복을 기준으로 훈련합니다. 하지만 더 많은 칼로리를 사용하고 싶다면

반복횟수를 늘려도 좋습니다.

 

3. 강도

훈련은 강하게 진행합니다. 꾸준한 훈련을 통해 심박 수와 신진대사를 높입니다.

세트와 세트사이에는 절대 앉아서 휴식하지 않으며 몸을 계속 움직입니다.

강제 반복, 하강 세트, 분할 반복, 슈퍼세트 등 여러 가지 테크닉으로

훈련의 강도를 올립니다. 가끔의 변화를 위해 써킷트레이닝을 합니다.

 

4. 빈도수

일주일에 한부위를 2번 훈련해서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울 수 있도록 하고,

루틴을 자주 바꿔 줍니다.

 

5. 유산소 운동

매일 훈련후 20분이상의 유산소운동을 합니다.

유산소운동도 한 가지에 치우치지 말고 여러운동을 번갈아 가면서 합니다.

최대심박수의 60-70%를 유지하면서 운동을 하고

인터벌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영양섭취

내배엽체형은 근육의 영양상태 보존이 잘 이루어져서, 근육생성도 빠르고. 근손실도 적은 편이지만 ,

신진대사와 에너지 소모가 느리게 일어나기 때문에 몸에 지방이 많이 쌓이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피하지방층이 두텁기 때문에, 조각같은 근육을 들어내기 위해서는,

다이어트와 식이요법이 에 큰 비중을 두어야 합니다.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체지방을 제거하기 위한 다이어트 식이요법도 병행해야 되는데,

그래서 고단백 저칼로리의 양질의 영양 섭취가 매우 중요합니다

하루 5~7끼의 식사를 해서 조금씩 자주먹는 형태의 식단을 구성합니다.

탄수화물은 야채 및 감자, 쌀, 편두같은 양질의 복합탄술화물 위주로 섭취하고,

과일은 오전중에 먹는 것이 좋으며,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 닭가슴살, 생선, 달걀흰자위 등으로

식사를 합니다. 될수있는데로 지방과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각종비타민이나 미네랄등과 같은 필수영양소는 꼭 섭취해야 영양의 균형을 이룰수 있으며,

이들 영양소는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꼭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leekcw 글쓴이 : LKC
2008. 10. 17. 11:50

체형·성병따라 근육 키우는 요령 다르다

"체형·성별따라 근육 키우는 요령 다르다"

헬스클럽을 열심히 다녔는데도 생각한 것만큼 근육이 붙지 않는다고 불만인 사람들이 많다. 한마디로 ‘헛심’ 썼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전문가들은 체형·성별에 따라 근육을 키우는 요령이 다르므로 자신의 상황에 맞게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야 그 효과가 커진다고 충고한다.  

◆ 체형별 근육 운동

 체형을 내배엽형·외배엽형·중배엽형 3가지로 분류하는데 거기에 따라 웨이트 트레이닝,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차별화해야 효과적인 몸매 만들기가 가능하다. 

내배엽형은 통상 덩치가 있고 신체 골격이 장대한 사람을 말한다. 대개 살이 찌기 쉬운 체형이다. 이들은 운동에 반응을 잘해서 근육이 잘 커지지만, 더불어 지방도 축적되기 쉬운 유형이다. 체중이 잘 줄기도 하지만, 운동과 다이어트를 그만두면 살이 금방 다시 불어난다. 

코리아 정형외과 은승표 원장은 “이들은 체지방이 함께 줄어야 근육이 돋보이게 되므로 달리기·자전거·노젓기 등 유산소 운동에 투자하는 시간을 더 늘려야 한다”며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도 무거운 것을 들기보다는 동작 반복 횟수를 늘리고, 쉬는 시간을 줄여서 유산소 효과를 동시에 얻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선천적으로 상체·하체가 마른 체형은 외배엽형이다. 이들은 근육 운동을 열심히 해도 좀처럼 근육이 붙지 않는다. 대신 피하 지방도 잘 늘지 않는다. 체중 변화도 적다. 따라서 외배엽형은 고강도의 웨이트 트레이닝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반복 횟수를 줄이고 무게를 최대한으로 높여 시행한다. 10~20회 반복되는 한 세트 사이의 쉬는 시간을 길게 잡아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근육 부위당 매주 2~3회의 운동이 가능하도록 각 부위를 나누어 분할 훈련을 시행하면 좋다.

내·외배엽형의 중간이 중배엽형이다. 이들은 노력에 따라 적당히 근육을 키우고, 피하 지방을 제거할 수 있는 이상적인 체형이다. 따라서 이들은 먼저 고강도의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육의 양을 늘린 다음, 유산소 운동과 식이요법 등으로 피하 지방을 제거하는 순서를 밟으면 자신이 원하는 근육질을 만들 수 있다.

◆ 여자들이 근육 운동에 더 힘써야  

헬스클럽에 가보면 여자는 주로 달리기를 하고 있고, 남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 여성들은 체지방을 줄일 목적이고, 남자는 근육을 키울 목적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은 근육의 절대적인 양이 부족하다. 체내 근육이 많아야 내부 에너지 소비도 활성화돼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여성에게 근육 운동 효과가 적은 것은 사실이다. 남성에게는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호르몬이 풍부해, 운동과 영양섭취를 통해 근육이 쉽게 클 수 있다. 하지만 여성은 근육을 조금만 키우면 체내 에너지 효율이 쉽게 올라간다. 체중 관리에 풍부한 근육의 장점은 근육 자체 에너지 소비로 인해 가만히 있어도 칼로리 소비량을 늘려준다는 점이다. 여기에 유산소 운동을 곁들여 조금 더 지방을 태운다면 무리한 다이어트 없이도 건전한 몸매 관리가 가능하다. 
 

푸샵컴 바디빌더 이종구 팀장은 “이 경우 체중은 그대로거나 줄지 않을 수 있지만, 군살이 없어 훨씬 날씬해 보인다”며 “여성미를 위해선 체중보다 체지방률과 근육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여성의 웨이트 트레이닝은 주 2~3회, 3~4세트, 15회 반복할 수 있는 무게를 선택하는 것이 권장된다.  

특히 근육 운동은 폐경기 여성에게 더욱 권장된다. 이 시기에 이르면 여성 호르몬 분비량은 급격히 줄어들게 되고, 이로 인해 골밀도가 감소한다.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육과 뼈에 강한 자극을 줘서 골밀도를 유지해야 한다.  

2008. 10. 17. 11:48

체형별 웨이트 트레이닝법

 


외배엽

 

외배엽 체형은 가슴과 어깨가 좁고 긴팔과 긴다리, 길고 가는 손과 발을 가지고 있다.

신체구성에 있어서는 지방량이 매우적고 근육이 길고 얇다. 골격구조도 가늘고 길며 체내의 근육량도 적다.

체중이 쉽게 늘지 않고 체중이 늘어도 한계가 있어 체중을 증가시키는데 어려움이 있다.

또한 근육량을 늘리는 데도 장시간의 시간이 걸린다. 신경이 예민한 편이어서 쉽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선천적으로 상, 하체가 마른 체형인 외배엽형은 그래서 근육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신진 대사율이 매우높아서 근육과 근력을 형성하기가 매우 어려운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 피하지방은 잘 늘지 않고 체중변화도 적은 편이다.

자칫 왜소해 보이는 외배엽형의 운동은 고강도의 웨이트 트레이닝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반복횟수를 줄이고 안전하게 무게를 최대한 높여 시행한다.

외배엽형은 내배엽형보다 근육을 늘리기 어려워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 인내심을 갖고 해야한다.

또 외배엽형의 경우 빠르게 체중이 불면 체지방만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장기간에 걸쳐 느린 속도로 체중을 늘려서 그 늘어난 체중의 대부분이 근육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외배엽형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때 전체적으로 근육 증대에 중점을 둬야 한다.

그리고 근육 형성을 최대로 늘리기 위해서는 최대한 안전한 무게로 훈련량을 늘려서 운동한다.

외배엽형은 고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제한해야 한다. 운동 횟수도 매일 하는 것보다 1주일에 3일, 20분씩 하도록 한다.

가볍게 걷거나 실내 자전거 같이 저강도의 유산소 운동이 좋다.

고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피하는것과 함께 운동 속도를 최대한 늦추는 것도 필요하다.

즉, 외배엽형은 주요 근육군과 몸 속 깊이 있는 근섬유를 자극하여 최대한 근육을 성장시키는 동작에 충실해야 한다.

그러나 근육이 천천히 생기더라도 낙담할 필요는 없다.

먼저, 자신의 체형에 맞는 기본 프로그램과 식단을 조정하는것으로 시작해 본다.

끈기를 가지고 오버트레이닝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도 바람직한 운동 자세이다.

외배엽 체형의 경우에는 운동시간이 길다고 그만큼의 결과가 나오지는 않기때문이다.

외배엽형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순수 근육량을 1kg을 늘리려면 운동 외에 1일 성인 남자 섭취 칼로리의 평균량인 2,500kcal보다 1,000~1,500kcal정도 더 섭취하는 게 좋다.

외배엽형은 균형잡힌 몸매를 기준으로 했을 때 마이너스 체중으로 시작하므로 끊임없이 양질의 영양소를 공급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 유전적으로 신진대사가 왕성하게 일어나므로 영양 섭취를 높여 신체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이 체형은 몸에 충분한 열량을 공급하는데 애로가 있으므로 3시간마다 영양을 섭취한다.

체내의 혈당량을 유지해 저 혈당 현상으로 인한 근육의 분해작용(이화작용 : catabolism)현상을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음식 섭취를 하기 어려운 날에는 보충제를 이용해 칼로리를 늘리는 것도 바람직 하다.

번거롭더라도 간단한 식사 대용식이나 주스류, 스포츠 드링크를 틈틈이 마셔준다.

특히, 이 체형은 운동 전후에 적절히 먹어줘야 하는데, 어느 정도는 포화 지방을 섭취해도 괜찮다.

그러므로 외배엽형은 스테이크 한 조각, 계란 등의 유제품을 1주일에 1회정도 섭취해도 좋다.

 

#1 웨이트 운동 : 단순기구(아령, 역기)를 주로 이용하여 근육량을 늘리는 데 집중한다

#2 유산소 운동 : 유산소 운동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만약 할 경우는 1주일 2일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3 세트와 반복 : 큰 근육을 중심으로 무거운 무게를 사용해 기초적인 근력 운동에 집중한다.

#4 운동강도 : 기본적인 근육 형성을 위해 반복횟수를 12~15회로 정한다.

#5 휴식과 회복 : 근육은 휴식을 할 때 가장 많이 자라므로 정기적이고 규칙적인 휴식시간이 필요하다.

#6 식사법 : 근육생성의 원료인 단백질의 하루 섭취량은 체중 1kg당 최소한 3~4g으로 약 25~30% 정도 섭취하며 3시간마다 1번씩은 꼭 영양을 섭취하도록 한다.

#7 생활방식 : 외배엽 체형은 신경이 예민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중배엽

 

중배엽 체형은 넓은 가슴, 긴 척추, 단단한 근육구조, 그리고 강한 근력을 지니고 있다.

근력과 근육을 필요로 하는 운동에 유리하며, 특히 보디 빌더로서의 자질이 우수하다.

근육질이 좋으며 똑같은 자극(훈련량과 과부하)을 줘도 다른 체형에 비해서 근육이 더 많이 발달할 수 있다.

몸 전체적인 균형이 잘 맞고, 특히 어깨와 허리의 비율이 알맞다

내, 외배엽형의 중간 체형이 바로 중배엽형이다.

선천적으로 골격이 크고 상체와 하체의 균형이 맞아 근육 성장이 빠른 타입으로 본인의 의지에 따라 적당히 근육을 키우고, 피하 지방을 제거할 수 있는 이상적인 체형이다.

이 경우는 먼저 고강도의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육의 양을 늘린다음, 유산소 운동과 식이요법 등으로 피하 지방을 제거하는 순서를 밞으면 자신이 원하는 근육질을 만들 수 있다.

중배엽은 전문적인 운동 방법이나 다이어트에 대해 잘 몰라도 근육을 만들기 쉽다.

이렇게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어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운동을 한다면 다른체형에 비해 최단 시갠내에 멋진 몸을 만들 수 있다.

이것은 다른 체형에 비해 근육량이 훨씬 더 많이 발달했기에 가능하다.

근육 내의 근육 섬유가 굵어 운동에 대한 반응에 빨리 적응하기 때문에 적은 훈련으로 최상의 성과를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좋은 체형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으며, 약한 체형이라고 하더라도 노력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좋은 체형으로 바꿀 수 있다. 이 체형은 근육을 증가시키는 것이 다른 체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지만, 단지 근육을 두껍고 크게만드는 것보다는 균형적으로 잘 다듬어진 근육을 키우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 운동 프로그램 속에 다양한 운동을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

 

그러나, 중배엽형은 운동 결과가 빨리 나타나기 때문에 자칫 오버트레이닝을 일으킬 수 있다.

오버트레이닝은 근육의 생리학적인 기초 지식이 없이 운동 시간이 길수록 근육이 많이 생길 거라는 잘못된 상식에서 나온것이다.

미국 스포츠 의확회(American college of Sport Medicine)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새로운 근육이 재생되기까지는 48~72시간이 필요하다. 전날 특정 근육 부위를 운동했다면 다음날 하루 정도는 최소한 쉬어야 한다.

따라서 중배엽은 주(week)별로 행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이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훈련을 주기별로 분류해 12회 정도의 운동 강도를 실행한 다음, 1주일에 1~2일 정도는 활동적인 휴식(쇼핑, 일상생활, 피크닉, 여가생활)과 등산, 골프 등의 야외 활동을 취하는 것이 좋다.

중배엽형이 빠지기 쉬운 또 다른 함정은 독같은 운동 패턴을 반복하는 것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운동 방법과 반복수, 세트수, 휴식 시간을 혼합해서 운동 프로그램에 변화를 줘야 한다.

피라미드식 운동법(Pyramid Training, 트레이닝 중에 중량을 각 세트마다 올리는 운동법, 중량이 증가 하므로 횟수는 줄어들어 피라미드 모양을 형성한다)이 중배엽 체형에 적합하다.

월요일에는 몇 가지 프로그램을 반복적으로 행하고 화요일에는 파워 트레이닝을 중심으로 하며 수요일에는 다시 월요일 운동의 반복, 여기에 적당한 유산소 운동을 첨가하는 운동 기술이 필요하다

 

#1 웨이트 운동 : 근육 발달이 빠르므로 시작 단계에서부터 올바른 근육 모양을 위해 바른 자세로 운동을 시작한다.

#2 유산소 운동 : 신진대사, 컨디션 조절, 약간의 지방조절 등을 위해 20~30분(준비운동 5분, 본 운동 15~20분, 정리운동 5분) 동안 매주 3회 정도 심폐운동을 한다.
#3 세트와 반복 : 준비 운동 1~2세트로 근육의 효율을 최대한 높인다. 무거운 무게로 근육의 양을 늘릴 수 잇는 기초 운동을 한후, 고립 운동으로 근육의 선명도, 분리 운동을 한다

#4 운동강도 : 처음 약 2~3개월간은 기본적인 근육 형성을 위해 반복회수를 10~12회로 정한다.

#5 휴식과 회복 : 어떤 체형이든 휴식을 할 때 근육이 제일 많이 성장하므로, 아무리 근육질의 체형이라고 해도 휴식은 필수이다.

#6 식사법 : 단백질의 하루 섭취량은 체중1kg당 최소한 2~3g으로 약 20~25% 정도 섭취한다.

#7 생활방식 : 체형이 좋다고 해서 결과까지 좋은 것은 아니다. 급한 마음으로 운동을 하면 부상당할 위험성이 높다

 


 


 

내배엽

 

 

내배엽 체형은 골격이 크고 넓다. 상당 기간 운동을 하면 어마어마한 근육의 소유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신진대사가 느리므로 지방연소가 어렵고, 운동을 해도 근육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그리고 부드러운 근육 조직을 가지고 있으며 몸무게와 체지방이 쉽게 증가한다.

내배엽은 덩치가 있고 신체골격이 장대한 사람을 말한다.

살이 찌기 쉬운 체형으로 이들은 운동에 대한 반응 효과가 높아 근육 만들기는 어렵지 않지만 지방이 축적되기 쉬운 유형이다.

이런 체형이 운동과 다이어트를 그만두면 체중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내배엽 체형은 근육을 만드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으나, 체지방과 체중을 빼는 데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내배엽 체형의 사람들이 체중조절을 할 경우에는 식이요법과 운동을 같이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대부분 내배엽 체형들은 단순히 체중만을 줄이고자 극단적으로 음식 섭취를 줄여서 근육 손실과 중요 영양소 결핍으로 인해 몸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악화시킨다. 신체 내의 탄수화물과 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하는 근육량이 감소되면 신진대사율도 급격히 떨어져 조금만 먹어도 지방으로 축적되게 만든다. 또 피로가 증가해 신체활동도 줄어드는 악순환에 빠진다.

그러므로 흡수가 빠른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흡수가 느리고 칼로리가 낮으며 근육의 영양소가 되는 단백질 섭취량을 늘려 트레이닝시 발생될 수 있는 근육 손실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대부분이 큰 골격의 소유자라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 비교적 무거운 중량을 들어올릴 수 있지만 신진대사가 느리고, 지방 연소가 훨씬 더 어려워 다듬어진 근육이 쉽게 표면적으로 드러나기 어렵다.

이 체형의 소유자가 명심할 것은 외배엽형과 반대로 유산소 운동을 통해 지방 연소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여기에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칼로리를 더 많이 소모할 수 있어 과체중으로 인한 심장볍, 뇌졸증, 당뇨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유산소 운동을 할 때는 지방 연소에 신경을 써야 한다. 심박수 체크 모니터(Heart Rate : 1분에 뛰는 심장 박동수)를 이용해 서키트 트레이닝(circuit training : 근지구력과 심폐 기능을 강화하는 훈련으로 몇 가지 종류의 운동을 휴식 없이 반복하는 훈련, 군육의 선명도와 지방감소, 전체적인 밸런스를 형성하는데 효과적이다)으로 진행하는 것이 최고의 운동법이다.

 

근육 성장에만 중점을 맞추는 운동법이 아닌 체지방 연소를 유도하여 신체의 근육 선명도를 높이는 것이 내배엽의 운동 포인트이다.

이 체형이 특히 주의할 점은 체중 증가이다. 다른 체형에 비해 소화흡수력이 좋기 때문이다.

체격이 큰 내배엽 체형은 근육 내에 저장된 탄수화물이 많으므로 단시간의 유산소 운동만으로 탄수화물만 소모시킬 뿐 지방을 태우기에는 역부족이다. 에너지 시스템 상 다른 체형에 비해 좀더 높은 강도(최대 심박수의 75~80%)로 장시간(최소 30분 이상, 90분 미만)로 유산소 운동을 할 경우 보다 많은 칼로리 소모가 이루어지므로 이러한 서키트 트레이닝 방식의 운동을 권유하는 것이다.

먼저, 유산소 운동을 30분 정도 실시하여 웨이트 트레이닝 시 지속적인 체지방 감소를 유도해야 한다.

체내의 근육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근육층 위의 피하지방층 때문에 근육이 아닌 지방으로 보이기 때문에 과도한 웨이트 트레이닝은 피해야 한다. 외배엽형과 달리 내배엽형은 할 일이 많다. 빠른 시간 내에 효과가 나지 않은것은 훈련이나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결함이 있기 때문이다

 

#1 웨이트 운동 : 반드시 유산소 운동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여 몸무게 조절을 한다

#2 유산소 운동 : 최소한 4일 이상으로 운동의 빈도를 높인다

#3 세트와 반복 : 초보자는 준비 운동 세트를 제외하고 4~5세트를 기준으로 한다. 운동은 한 부위 당 3~5가지의 종류로 총 세트수는 12~15세트로 한다

#4 운동강도 : 처음 3~4개월 동안은 근육량 보다는 체지방 감소와 근지구력 운동에 집중한다.

#5. 휴식과 회복 : 근육을 성장시키기 위한 적당한 휴식과 지방감소를 위한 적당한 활동이 필요하다. 자주 운동을 하되 같은 부위의 근육은 다음 운동 때까지 최소한 48시간 쉰다.

# 식사법 : 내배엽 체형은 음식에 많은 주의를 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지방 섭취비율을 약 10%정도로 제한한다.

# 생활방식 : 규칙적인 생활과 음식 섭취, 효율적인 운동으로 일상생활에 있어서 신체 대사기능을 빠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