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16. 16:57

유제품이 몸 안 지방 없앤다

많은 양의 유제품을 섭취하는 사람들은 많이 먹고도 체내에서 더 많은 지방을 소모해 살이 잘 찌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식사량을 조절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만일 유제품을 다량 섭취함으로써 똑같이 먹고도 더 많은 지방을 연소할 수 있다면 이는 다이어트에 더없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미 국 테네시 대학에서는 비만 남녀 338명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섭취하는 칼로리 양을 줄이도록 했다. 그리고 이들 중 일부를 무작위로 뽑아 2그룹으로 나눈뒤 이후 6개월 간 한 그룹엔 유제품을 하루 1개 이하로 먹도록 하고, 다른 그룹은 유제품을 하루 3건 이상 먹도록 했다. 

각 그룹의 참여자들의 체형과 비만도, 체중은 거의 비슷했다. 그러나, 유제품을 하루 3끼씩 먹은 사람들은 예전보다 평균 9% 정도 칼로리를 덜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제품을 하루 1끼 이하로 먹은 사람들보다는 평균 22% 칼로리를 덜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하루에 유제품을 3번 이상 먹은 사람들은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했을 경우에도 살이 찌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 제품을 먹어 살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유제품을 먹으면 살이 찌는 것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알아낸 것이다. 유제품을 하루 1번씩 먹는 사람과 비교한 결과, 유제품을 하루 3번씩 먹는 사람이 훨씬 체중 증가 억제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미 과거에도 칼슘 성분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체중 증가와 지방 축적이 억제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이들 연구에서는 칼로리 섭취를 통제할 경우, 칼슘 함유 음식이 체내 지방을 연소시키고 체중을 줄이는데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험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뿐만 아니라,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칼슘이 지방을 소모하는데 더 효과적이라는 보도가 발표된 바 있다.

연구진들은 살을 빼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유제품을 식단에 포함시키는 것이 더 이상의 체중 증가를 방어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국립 유제품 협회(National Dairy Council)에서 주도했고 영양학 & 신진대사(Nutrition & Metabolism) 저널에 보도됐다.

출처: More dairy foods in the diet may boost fat burning
http://health.yahoo.com/news/reuters/us_dairy_food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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