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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1. 14:30
내 PC에 맞는 최적의 메인보드 고르기
2009. 1. 1. 14:30 in IT Story
컴퓨터를 직접 조립하고 업그레이드하는 사람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컴퓨터 부품에 대한 기본 지식들이나 하드웨어의 궁합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조립 PC를 구매하거나 브랜드 생산 PC를 구매 하던 때를 벗어나 PC를 직접 조립하고 업그레이드 하면서 컴퓨터의 성능을 표시하는 가장 확연히 드러나는 CPU 만큼이나 다양한 부품을 모아 원활한 성능을 유지하는 메인보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도 당연하다.
메인보드를 제조하는 메이저 회사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뿐만 아니라 지원 여부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딱 맞는 메인보드를 골라 최적화된 성능을 내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크기, 성능, 가격 별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성능도 천차만별인 메인보드에 대한 기초지식을 되짚어보고 전반적인 이해를 통해 제품 선택에 대한 눈높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봤다.
■ 메인보드의 정의와 기능
메인보드란?
PC가 제대로 동작하기 위해서는 입력장치를 통해 입력된 정보들이 처리되면서 저장장치에서 메모리로 데이터를 불러들이고 모니터 화면으로 출력하거나 소리 또는 기타장치로 출력해야 한다.
이러한 동작을 위해서는 부품들이 유기적으로 하나의 전자 회로기판 중심으로 연결돼야 하는데 이러한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메인보드(Main Board)다. 이처럼 PC의 모든 실행들이 이 메인보드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가장 기본이 되는 부품이기 때문에 마더보드(Mother Board)라고도 불린다.
사용하고 있는 메인보드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제품명을 확인해야 하는데 가장 손쉬운 방법은 직접 케이스를 열어 확인하는 방법이 있으며 CPU Z, EVEREST 등을 이용해 메인보드의 제품명을 알아 볼 수 있다.
메인보드는 칩셋(Chip Set)의 지원 여부에 따라서 성능이 변할 수 있다. 노스브릿지(North Bridge)와 사우스브릿지(South Bridge)로 구성된 칩의 집합을 일컫는 메인보드 칩셋은 CPU와 함께 꾸준히 발전해 오면서 컴퓨터의 중심 역할을 하며 지능적 제어 기능을 맡는다.
칩셋은 CPU와 긴밀하게 연결돼 있으면서 CPU 주변 버스들을 제어해 주며 칩셋이 없이는 램도 I/O(입출력) 버스들도 CPU와 연결돼 실행 할 수 없다. 때문에 CPU나 램이 아무리 빠르고 크더라도 칩셋의 성능이 떨어지면 뛰어난 성능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메인보드의 구성요소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칩셋으로 메인보드의 모든 것을 판단할 수는 없지만 일단 최우선으로 비교되는 것이 칩셋인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칩의 구성 여부에 따라 메인보드의 오류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고 메인보드가 불안정하면 컴퓨터가 오작동을 하거나 작동이 전혀 안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CPU와 메모리를 최상의 제품으로 구입 했다 하더라도 메인보드에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구매 전 확인을 해야 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TIP 노스브릿지(Northbridge)는 메모리 컨트롤러 허브(MCH) 라고도 부르며 컴퓨터의 메인보드 내에 존재한다. 컴퓨터에 부착된 CPU, 램, 그래픽 카드와 같은 고속의 장치를 제어하는 집적회로를 의미한다. 사우스브릿지(Southbridge)는 입/출력 컨트롤러 허브(ICH)라고도 부르며 컴퓨터의 메인보드에 존재, 컴퓨터에 부착된 각각의 장치와의 입/출력을 담당한다. |
메인보드의 기능
메인보드는 PC의 실행 환경 설정과 정보 유지를 하며 PC의 안정적 구동 지원을 하고 장치들의 데이터 입출력 교환을 원활하게 지원하는 역할이 주요 기능이고 그 역할인 부품의 연결 중심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로가 구성돼 있다.
그것을 통칭해서 버스(Bus)라고 한다. 메인보드의 버스는 칩처럼 쉽게 눈에 띄는 것이 아니라 내부 회로선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기 때문에 기능만 이해하면 된다.
■ 메인보드 구성요소 및 현황
메인보드의 주요 기능을 통해 장착돼 있는 칩이나 부품 그리고 구성장치에 대해 살펴보면 CPU 소켓(CPU Socket) 또는 CPU 슬롯(CPU Slot)은 컴퓨터의 메인보드의 접촉부이며 계속해서 인터페이스를 만들어 낸다.
2007년에 출시된 대부분의 데스크톱은 인텔 x86 아키텍처에 기반을 두고 있다. 대부분의 CPU 소켓 인터페이스는 PGA 구조를 기반으로 하며 이 인터페이스는 프로세서 아래의 핀이 소켓의 구멍과 만나며 소켓의 종류는 인텔과 AMD, 그리고 기타 소켓으로 나눠진다.
메모리 소켓은 168핀이 2개에서 4개 정도 있는 것이 보통이다. 기술에 따라 변화돼 왔으며 PC의 가장 중요한 핵심 부품인 메인 메모리를 설치하기 위한 소켓이다.
DDR DIMM 소켓 - 184핀 DDR 2 DIMM 소켓 - 240핀 DDR 1 SO DIMM 소켓 - 200핀 DDR 2 SO DIMM 소켓 - 200핀 미니 PCI 소켓 - 124핀 |
AGP(Accelerated Graphic Port) 슬롯은 보다 나은 그래픽 성능을 위해 만들어진 그래픽 카드 전용으로 PCI 버스에 기반을 두고 만들어졌으나 3D 그래픽 카드 등이 요구하는 대용량의 데이터 전송을 위해 별도로 설계됐고 빠르게 정착한 슬롯이다.
PCI 버스는 PCI 슬롯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느린 속도를 보완해 만들어진 버스다. 그래픽 카드나 100Mbps 급의 LAN 카드, SCSI 카드 등의 많은 장치가 이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모뎀이나 사운드 카드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장치가 이 버스를 지원한다.
TIP PCI 버스는 인텔에서 개발해 32비트와 64비트 규격을 지원하는 동일한 처리 효율을 유지하면서 최대 10개까지 슬롯 장착이 가능하며 AGP는 96년 인텔이 발표했다. AGP는 폭발적인 그래픽 인터페이스 속도에 대한 요구로 등장하게 됐는데 완전히 그래픽 카드만을 위한 인터페이스다. ISA 슬롯은 주변기기를 연결하는 통로 인터페이스로 검은색의 슬롯 형태로 초기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최근에는 빨라진 컴퓨팅 환경에서는 전송 가능한 데이터의 양이 너무 적어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바이오스는 베이직 인/아웃풋 시스템(Basic Input Output System)의 약자로 컴퓨터가 동작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프로그램을 말하며 프로그램은 ROM에 담겨 메인보드에 장착된 채로 동작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지만 별도의 장치처럼 취급된다. 전원 공급 장치에서 전원을 공급받기 위한 커넥터인 파워 커넥터, 하드디스크를 연결하기 위한 하드디스크 인터페이스 커넥터 그리고 PC 본체 앞의 파워, 터보, 하드디스크, FDD의 표시등을 관리하는 LCD 커넥터 등이 있다. 버스란 메인보드 내에서 CPU와 메모리, CPU와 주변기기 사이에 데이터를 연결해 주는 전기적인 연결선이고 슬롯이란 버스와 외부장치를 연결하는 커넥터다. |
메인보드 현황
최근 그린 컴퓨터가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PC에 사용되는 저 전력 기술이라고 하면 CPU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CPU뿐만 아니라 LCD, 그리고 메인보드에 이르기까지 저 전력 기술 적용이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구매 방향도 양극화되고 있다.
그린컴퓨터로 통용되는 저 전력 기술을 이용해 제작된 제품들이 ‘온 보드’라 불리는 보드의 기본 구성품들로 사용돼 제작되고 있다. 그래픽카드, 사운드카드 등 다양한 확장카드를 통해 지원됐던 부품을 통합해 최적화된 기능들만을 구현해 사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제품들은 별도로 카드를 사용할 때보다 대체적으로 성능은 좋지 않다. 또 다른 분류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환경과 멀티태스킹 기능을 지원하는 고 성능의 제품을 구매하는 형태다.
멀티미디어 환경이나 멀티태스킹의 기능 등을 활용하는 사용자들은 HDMI나 DVI 등 디지털그래픽 출력을 강화한 VGA 칩셋 제품들의 사용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그래픽퍼포먼스 향상을 위해 VGA 카드를 추가 장착하는 사용자들의 추가 업그레이드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최근 메인보드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저 전력과 최적화를 우선으로 하는 통합형 제품과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한 제품을 구매하는 추세로 나눠지고 있다.
■ 업그레이드
PC의 성능과 안정성을 쥐고 있는 가장 중요한 부품의 하나인 메인보드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우선 칩셋, CPU, 기능별 특징을 알아야 한다. 메인보드의 칩셋이나 슬롯 등이 호환 불가능한 메인보드라면 아무리 최고의 부품을 구매하더라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제품의 특징을 제대로 알아야 업그레이드가 한결 쉽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인텔 CPU를 지원하는 메인보드 중 노스브릿지 칩셋별로 구분해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정보를 체크하면서 메인보드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중요 항목을 살펴보자.
칩셋별
인텔 X48 칩셋은 X38의 후속 칩셋이며 FSB 1,600MHz의 지원이 추가된 것으로 45nm 공정의 펜린 프로세서(요크필드, 울프데일)와 FSB 1,600MHz, DDR2/3 메모리를 지원한다. PCI 익스프레스 2.0을 지원해 듀얼 16배속으로 ATi 크로스파이어 구성이 가능하다.
인텔 P45 칩셋은 P35의 후속 칩셋으로 45nm 코어2 듀오 및 코어2 쿼드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기존 P35 칩셋과 1,333/1,066/800MHz FSB와 DDR2/DDR3 메모리 지원 역시 동일하다.
인텔 G45 칩셋은 기본적인 성능은 P45와 비슷하며 GMA X4500HD 그래픽코어가 내장돼 클리어 비디오 기술의 적용으로 풀HD 하드웨어 디코딩이 가능하다.
인텔 P43 칩셋은 P45의 하위 칩셋으로 45nm 코어2 쿼드/듀오 CPU에서 사용가능하며1,333/1,066/800MHz FSB와 DDR2/DDR3 메모리, PCI 익스프레스 2.0, ICH10(R) 등의 대부분의 기능이 동일하지만 크로스파이어를 지원하지 않는 차이점이 있다.
인텔 G43 칩셋은 기본적인 성능은 P43와 비슷하며 GMA X4500 그래픽코어가 내장돼 클리어 비디오 기술의 적용으로 H.264, VC-1, MPEG-2등의 풀HD 하드웨어 디코딩이 가능하며 HDMI, DVI, 디스플레이포트를 지원한다.
인텔 X38 칩셋은 성능을 중시하는 게이머나 하이엔드 유저를 위한 칩셋으로 45nm 공정의 펜린 프로세서(요크필드, 울프데일)와 FSB 1,333MHz, DDR2, 3 메모리를 지원하며 최초로 PCI 익스프레스 2.0을 지원해 16배속+16배속으로 ATI 크로스파이어 구성이 가능하다.
인텔 P35 칩셋은 P965의 후속 칩셋으로 코어2 듀오 및 코어2 쿼드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FSB가 1,066MHz에서 1,333MHz로 향상되고 DDR2 또는 DDR3 메모리를 지원해 시스템 성능이 향상된 점이 특징이다.
G33 칩셋은 FSB 1,333/1,066/800/533MHz의 LGA775 규격 인텔 코어2 쿼드/듀오, 펜티엄D/4/셀러론D 프로세서와 45nm 공정의 인텔 CPU를 사용하며 그래픽내장 카드가 있다.
인텔 P31 칩셋은 FSB 1,066/800MHz의 LGA775 규격의 인텔 코어2 쿼드/듀오, 펜티엄D/4/셀러론D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하이퍼스레딩, EIST, EM64T 기술을 지원하고 DDR2 듀얼 채널 메모리를 지원한다.
인텔 G31 칩셋은 FSB 1,066/800MHz의 LGA775 규격으로 인텔 코어2 쿼드/듀오, 펜티엄D/4/셀러론D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하이퍼스레딩, EIST, EM64T 기술을 지원하고 듀얼 메모리가 가능하다. 별도의 그래픽 카드는 필요 없다.
p965는 인텔의 저 전력 저 발열 CPU인 코어2 듀오 CPU를 지원하기 위해 출시된 메인보드 칩셋으로 FSB1066, EM64T, DDR2 듀얼 메모리를 지원한다.
i945G는 i945P 칩셋의 메인보드와 성능은 동일하나 그래픽코어를 포함한 제품이다.
엔비디아 지포스 7150/7100/7050 칩셋은 엔포스 630i/610i MCP로 구성돼 있으며 LGA775 규격의 인텔 코어2 쿼드/듀오, 펜티엄D/4/셀러론D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TIP 프로스파이어 ATi 기술은 레이디언 엑스프레스 200 크로스파이어 기반의 메인보드 기능을 가진 그래픽 카드와 기존 레이디언 시리즈의 스탠다드 그래픽 카드를 함께 꽂아서 듀얼 그래픽 코어 환경을 시스템적으로 구현해서 사용 할 수 있다. 인텔 64비트 애플리케이션 및 OS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다. 스피드스텝(SpeedStep)은 소프트웨어가 프로세서의 클록 속도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게 해 주는 인텔 일부 마이크로프로세서에 추가된 일련의 기술(스피드스텝, 스피드스텝 II, 스피드 스텝 III)에 대한 상표다. |
CPU별
해당하는 소켓의 CPU와 함께 사용해야 하며 코어2 쿼드는 기존 펜티엄, 인텔 코어2 쿼드/듀오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인텔 X48, X38, P35, G33, P31, G31, P965와 엔비디아 지포스7 칩셋 등이 있다. 코어2 듀오는 기존의 펜티엄 제품군과 인텔 코어2 듀오(코드명 콘로)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인텔 945, 946, 963, 965 칩셋 등이 있으며 주로 코어2 듀오 지원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기능별
메인보드 구매 시 중요하게 고려되는 사항으로 그래픽 기능의 내장, 멀티그래픽카드 메모리(DDR3), HDMI, IEEE1394 등으로 구분된다.
그래픽내장은 내장 그래픽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인텔 GMA, 엔비디아 지포스 등의 서로 다른 그래픽 칩셋이 장착돼 있다.
멀티그래픽 카드는 두개 이상의 그래픽카드를 마치 한 개의 그래픽카드처럼 사용함으로써 그래픽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로 엔비디아 SLI기술과 ATi 크로스파이어 기술이 있으며 최근에는 내장그래픽 코어와 그래픽카드가 연결되는 하이브리드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DDR3는 기존의 DDR2 메모리 보다 높은 대역폭으로 1,600/1,333/1,066MHz 등의 빠른 전송 속도를 자랑하며 DDR2, DDR3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메인보드가 있다.
HDMI(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단자는 영상과 사운드를 하나의 케이블로 전송하는 디지털 단자로써 영상/음성 단자 일체화로 연결이 간단하다.
IEEE1394는 컨트롤러가 내장돼 400/800Mbps의 빠른 속도로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외장하드 등의 각종 멀티미디어 주변기기에 연결해서 사용 할 수 있다.
마이크로 ATX는 작은 크기의 메인보드로 빅타워, 미들타워, 미니, 슬림 등 대부분의 케이스에 장착 가능한 저가형이지만 고가형의 성능과 별 차이 없다.
인텔칩셋과 AMD CPU를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 ATX(mATX) 메인보드다.
베어본pc
PC케이스에 메인보드와 파워가 설치된 형태의 제품으로 나머지 부품을 설치하면 된다. 코어2 쿼드를 장착할 수 있는 고성능 인텔 보드와 그래픽 코어 성능이 좋은 AMD/VIA사의 CPU를 사용할 수 있는 베어본이다. AMD CPU를 지원하는 메인보드 중 칩셋별로 구분했다.
칩셋별
AMD 790FX, 790X 칩셋은 AM2+ 소켓을 지원하며 AMD 페넘 CPU와 하이퍼트랜스포트 3.0을 지원하며 PCI 익스프레스 2.0과 ATi 크로스파이어X를 지원한다.
AMD 780G 칩셋은 AM2+ 소켓의 AMD 페넘 CPU와 하이퍼트랜스포트 3.0과 내장 그래픽 코어 최초로 다이렉트X 10을 지원한다.
AMD 770 칩셋은 하이퍼트랜스포트 3.0를 사용하는 AM2+소켓의 페넘 CPU를 사용 가능하며 PCI 익스프레스 2.0를 지원하는 790의 저가형 칩셋이다.
AMD 740G 칩셋은 690G 칩셋의 후속 칩셋으로 레이디언 HD 2100을 내장했으며 사우스브릿지가 SB700 으로 변경된 7시리즈의 저가형 칩셋이다.
AMD 690 칩셋은 AMD AM2 소켓을 지원하며 레이디언 X1250 그래픽 코어를 내장한 칩셋으로 아이보 비디오 가속 기능이 추가돼 고해상도 동영상을 끊김없이 감상할 수 있다.
엔비디아 지포스 8300/8200은 AM2+ 소켓의 AMD 페넘 CPU와 하이퍼트랜스포트 3.0과 다이렉트X 10을 지원한다.
엔비디아 지포스 7025/7050 칩셋은 AM2소켓 샘프론/애슬론64/X2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PCI 익스프레스 x16 방식의 그래픽 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7050 칩셋은 HDCP/HDMI를 지원하지만 7025 칩셋의 경우는 지원하지 않는다.
엔비디아 지포스 6100, 6150 칩셋은 내장그래픽 기능을 강화시킨 엔비디아의 새로운 통합형 메인보드 칩셋으로 픽셀 셰이더 3.0을 지원하며 다이렉트X 9.0을 지원한다.
엔포스500은 엔비디아 엔포스4의 후속 칩셋으로 엔포스 550/570-Ultra/570 SLI/SLI가 있으며 지포스500 칩셋은 AMD AM2소켓 CPU를 지원한다. 또한 엔포스570 이상 칩셋은 6개의 S-ATA2 드라이브를 지원하며 SLI를 포함한 칩셋은 SLI 기술을 지원한다.
TIP 하이퍼트랜스포트 3.0은 칩과 칩 사이의 서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로써 흔히 동시 양방향 수신방식이라고 한다. SLI(Scalable Link Interface)은 동일한 그래픽 카드 2개를 1대의 PC에 장착, GPU 능력을 분산시켜 3D 성능을 50퍼센트 이상 올리는 엔비디아의 독자적인 기술이다. |
CPU별
AMD의 새로운 방식 페넘 AM2+ 소켓 프로세서를 사용가능한 메인보드로써 AMD 790/780/770/740, 지포스 8300/8200/8100 칩셋 등의 메인보드에서 사용 가능하며 페넘, 애슬론, 샘프론 등의 CPU와 하이퍼트랜스포트 3.0를 지원한다.
AMD 애슬론/샘프론 CPU를 사용하는 AM2 소켓 장착 메인보드로써 하이퍼트랜스포트 2.0을 지원하며 최신 페넘CPU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기능별
그래픽 내장은 메인보드 자체에 그래픽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구매하지 않아도 영상 구현이 가능해 메인 칩셋과 제조사가 다른 그래픽 코어가 장착되거나 메인 칩셋에 그래픽기능이 포함된 제품들도 있다.
AMD 780G 칩셋은 하이브리드 크로스파이어X를 지원해 내장그래픽 코어와 그래픽카드를 연결해 사용 가능하며 AMD 790FX/790X 칩셋은 그래픽카드 2~4개를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HDMI(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는 영상과 사운드를 하나의 케이블로 손실 없이 전송하는 디지털 단자로 DVI단자에 비해 크기도 훨씬 작으며 영상/음성 단자 일체화로 연결이 간단하고 멀티 채널사운드 전송이 가능하다.
IEEE1394는 컨트롤러가 내장돼 400/800Mbps의 빠른 속도로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외장하드 등의 각종 멀티미디어 주변기기에 연결해서 사용 할 수 있다.
■ 메인보드 구매
메인보드를 만드는 회사는 CPU와 달리 30여 개에 달하는 업체가 있지만 유명하고 성능이 보장되며 신뢰할 만한 회사는 아수스(ASUS), 기가바이트(GIGABYTE), 애즈락(ASRock), MSI, ABIT, 유니텍(Unitech) 정도가 대표적이다.
메인보드 선택하는데 소비자들이 가장 큰 주안점을 두고 구입하는 조건은 리뷰나 필드 테스트 등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이다. 이런 변화 이유는 업체 측에서 내놓은 사양이 실제 테스트된 값과 다른 부분들이 있어 안정성을 고려하는 소비자의 판단이 실제 구매자 리뷰를 통해 얻어진 장단점 등을 보고 평가를 달리 하는 경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사용기와 함께 메인보드 제조업체를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의 하나는 A/S다. 메인보드는 소비자가 실제로 이상을 진단하거나 수리 할 수 없는 제품이므로 A/S에 대해 믿을 수 있는 업체의 제품을 선택해야 향후에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 신속, 정확한 처리가 가능하다.
따라서 메인보드를 구입하기 위한 가장 정확한 방법은 인터넷 사이트나 전문 잡지를 활용해 충분한 지식을 습득한 후 주위의 평가가 좋은 제품과 비교해 재정 기반이 튼튼하고 A/S기간이나 처리에 대한 부분들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메인보드 구입 시 주의 할 점
메인보드는 칩셋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CPU와 램, 그래픽 카드, 하드디스크 등의 부품이 확연하게 달라져 제품 선택 시 신중함이 요구된다. 제품 가격과 상관없이 지원하는 방식과 부품이 달라 부품을 따로 구매하는 경우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나 실제 제대로 된 성능을 지원하지 못해 사용을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선택한 부품을 메인보드나 부품의 사용을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사전에 지원 여부에 대해 꼼꼼히 살펴야 한다.
PC에 활용되는 모든 부품이 중요하지만 특히 메인보드는 컴퓨터의 안정성에 영향을 끼치는 가장 중요한 부품인 만큼 어떤 회사에서 제조한 메인보드 칩셋이 안정적이고 구매자로부터의 평가가 어떻게 되는지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AMD, 인텔 등 CPU 제조사만 체크 해봐도 지원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에 내가 고른 CPU가 어떤 종류의 메인보드를 지원하는지 메모리 종류와 속도, 사용하려는 그래픽 카드가 AGP 인터페이스 방식인지 PCI 익스프레스 방식인지 그래픽 인터페이스 그리고 게임과 그래픽 작업을 위해 두 개의 그래픽 카드가 지원하는지에 대해 확인해 살펴봐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시대의 트렌드에 맞는 방식으로 지원하는 것이 보통이므로 간단한 리뷰나 구매 업체에 상담해도 손쉽게 정보를 얻고 제품을 구매 할 수 있다. 또한 관련 전문가 블로그나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속칭 하드웨어 궁합이라고 일컫는 정보를 활용하면 최적화된 PC 조립이나 구매를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윤석 월간 PC라인 기자 s327@pcline.co.kr | 2008-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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