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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4 [Oracle] 테이블 복사
- 2009.04.10 MUSCLE & FITNESS 입문하기
- 2009.04.10 웨이트 기본훈련수칙 2부
- 2009.04.10 웨이트 기본훈련수칙 1부
- 2009.04.10 IE8 속도, 라이브러리만 추가해도 빨라져
- 2009.04.10 보충제 200% 활용하기
- 2009.04.09 색(色)으로 말하다
- 2009.04.09 커피 한잔의 여유
- 2009.04.09 하나가 된다는 것
Chr(13) : 캐리지 리턴(carriage return)
Chr(10) : 라인피드(new line)
Chr(13)은 동일한 줄의 첫번째 자리에 커서를 위치 (캐리지 리턴)
Chr(10)은 현재 커서가 위치한 곳에서 아래로 한줄 내리는 기능 (라인피드)
예제) replace(text,'\n', chr(13)||chr(10)) -> text에서 \n을 보면 엔터키로 역할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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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CT한 내용을 INSERT 하기
INSERT INTO CODELIBRARY3 (ID,TYPE,PARENT_ID,NAME,USE_YN,DEL_YN,FLAG)
SELECT * FROM CODELIBRARY T1
테이블 복사
COPY FROM scott/tiger@oracle CREATE emp2 USING select * FROM emp;
CREATE TABLE emp2 AS SELECT * FROM scott.e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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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딩이야말로 몸을 만들기 위한 트레이닝의 개념을 폭 넓게 담고 있다. '보디빌딩'이란 단어를 들으면, 근육질의 남녀를
머리 속에 그리게 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볼 때 보디빌딩은 하나의 스포츠이자 그와 관련된 시합을 말한다. 이런 대단한 몸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매일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도, 우람한 근육질 몸매를 만들어내는 데는 수년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보디빌딩은 날씬하고 균형 잡힌 몸을 만드는 트레이닝 유형을 말하기도 한다. 이런 유형은 중량운동을 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며 생활방식 또한 건전하다. 하지만 보디빌딩을 통틀어 공통적인 기준이 되는 것은 웨이트 트레이닝이다.
보
디빌딩이 갖는 또 하나의 뚜렷한 이점이 있다면 변함없이 젊어보이게 한다는 것이다. 외관상뿐만 아니라 신체 내부적으로도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기능이라는 관점에서 더욱 건강한 신체를 위해 트레이닝하면 신경계·순환계·관절·근육·호르몬계·소화계 모두 도움이
된다. 그리고 근육량이 늘면서 피부와 신진대사에도 놀라운 효과가 나타난다.
체력과 근력 향상을 위해 택한 보디빌딩은
우리의 특정 욕구를 충족시켜줌은 물론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인 몸을 만들어줄 것이다. 이와 함께 근육 불균형을 막아준다. 근육
불균형은 한쪽의 근육이 다른 쪽보다 우세해짐으로써 유연성이 현저히 감소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보디빌딩은 바로 이러한 문제들을
미연에 방지하고, 보정해주는 것이다.
웨이트 트레이닝의 효과
다른 스포츠와는 달리 경쟁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의 체력에 맞게 운동 강도를 설정할 수 있다. 누구든지 지속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균형 잡힌 몸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근력과 파워, 지구력까지도 발달시킬 수 있다.
웨 이트 트레이닝은 근력 향상에 절대적인 효과가 있다. 근력(筋力)이란 문자 그대로 근육의 힘이다. 구체적으로 얼마나 무거운 중량을 들 수 있는가, 어느 정도의 힘으로 잡아당길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전신근육을 트레이닝 하는 것이지만, 하나하나의 근육을 선택하여 목적에 맞게 훈련할 수도 있다.
또한 힘(Power)을 기르는 데에도 한몫 한다. 힘이란 순발력을 말하며 근육의 활동에 시간적인 요소를 가미한 것이다. '힘=체력×속도'의 기본 물리 원칙이 움직이는 물체는 물론, 인간의 몸에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것이다. 즉 더 빠른 속도로 하중을 이동하면, 힘이 향상된다는 이론이다. 근육 안에 지니고 있는 원래 힘이 많을수록, 설령 그 힘이 느린 동작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라 해도 주어진 하중 이동의 속도는 더 빨라진다. 이로써 순발력이 더욱 강화된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속도를 붙여서 할 때 근육이 빠르게 반응하여 더욱 민첩해지는 결과를 낳는다.
근 지구력과 전신지구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근지구력이란 어떤 근육이 계속 힘을 지속시킬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이에 비해 전신지구력은 흔히 말하는 지구력으로, 어떤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근지구력은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충분히 향상된다. 가벼운 중량을 사용해서 많은 횟수를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반면 전신지구력은 절대적으로 향상된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서킷 트레이닝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근육의 건강과 심장혈관계, 유연성을 증진시키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을 병행하도록 한다.
급사의 위험을 줄여준다.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킨다.
당뇨병, 고혈압 발병률을 감소시킨다.
고혈압 증세가 있는 사람들의 혈압을 내려준다.
결장암 발병의 위험률을 줄여준다.
우울증, 불안증을 감소시킨다.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준다.
골격, 근육, 관절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심리적인 안정감을 향상시킨다.
초보자 트레이닝 수칙
초보 보디빌더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운동을 너무 많이, 오래 한다는 것이다. 「10회 반복이 좋다면 15회 반복해야지.
아니야, 20번 하는 게 낫겠어」 이런 생각을 가지고 훈련한다면 오버트레이닝이 될 수밖에 없다. 오버트레이닝을 하면 훈련을
중단하게 되고, 자칫 운동 성과를 전혀 볼 수 없게 된다.
훈련에 들어가기 앞서 다음 사항들을 숙지한다.
시작할 때는 보수적인 색채를 유지
이를 확실히 지킬 수 있는 방법은 훈련시간을 제한하는 것이다. 첫 주 동안에는 헬스클럽에 있는 시간을 1시간 이내로 제한한다.
첫 달에는 비교적 가벼운 중량 사용
완벽한 운동 자세를 습득하고, 탄탄한 기반을 다지기 전가지는 중량을 올릴 생각을 하지 않는다. 물론 서서히 중량을 늘려나갈 수는 있다. 한 가지 운동에서 중량을 올렸다면, 적어도 일주일동안 그 중량을 유지한다.
인내심이 중요
급하게 서두를 필요가 없다. 단기간의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보디빌딩은 평생에 걸쳐서 실시하는 신체활동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훈련 다음 날의 느낌 주시
보통 때 같으면 손쉽게 해치울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이 어떤 날은 너무나도 힘겹게 느껴질 때가 있다. 영양 섭취, 기온, 휴식, 혹은 업무상
스트레스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유야 어찌 됐든, 자신의 상태에 따라 훈련 프로그램을 조정할 줄 알아야 한다.
통증이 느껴지는 운동은 피한다
특정 운동을 했을 때 날카로운 통증을 느낀다면, 프로그램에서 제외시킨다. 훈련 후에 피로도가 심하다면, 다음 번 훈련할 때는 운동과 세트수를 줄인다. 보통 이상의 통증을 유발하는 운동이라면 다른 운동으로 대체한다.
운동 부하를 늘이기 시작
몇 달 동안 규칙적으로 운동을 지속했을 때의 얘기다. 운동 부하를 늘린다는 것이 곧 무거운 중량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운동 부하란 단순히 중량에 대한 반복수를 늘리고, 그 다음에는 세트수까지 같이 올리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영양 섭취와 휴식
이
두 가지 요소는 보다 많은 관심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 영양가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고, 회복과 성장을 돕는 데
필요한 영양소를 신체에 공급한다. 휴식은 개인에 따라 전적으로 달라진다. 7시간의 수면으로도 피로를 느낀다면 더 잔다.
통증과 오버트레이닝
운동을 하면 심박출량이 늘어나고, 신체는 운동 부하를 감당하고 있는 근육으로 혈액을 보낸다. 움직이고 있는 근육은 이처럼
혈액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글리코겐이 에너지를 내기 위해 분해되면서 나오는 젖산의 축적을 경험하게 된다. 이 대사물질이 쌓이고
여기에 근육 수축 시 일어나는 혈행의 제한이 덧붙여지면 보디빌딩을 하면서 흔히 겪게 되는 통증이 느껴진다. 해당 근육의 타는
듯한 느낌으로 종종 '펌핑'이라는 단어로 표현한다.
상당수의
보디빌더들이 펌핑 효과에 대해서 가장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나 반드시 펌핑이 되어야 근육이 발달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펌핑(울혈, 젖산 축적) 효과를 일으키는 인자들이 부분적으로 성장을 촉진시킬 수는 있지만, 근육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펌핑 효과를 유도하기 위해 근육을 피로지점을 넘어서 실패지점까지 몰아간다. 실패지점에 이르지 못하면 근육을
충분히 자극하지 않는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보디빌더들이 많다. 현재로써는 근육 실패지점까지 훈련하는 것이 근력, 파워, 근육
성장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증거는 거의 없다.
초보자들이 근육 실패지점에 이르기 전에 훈련을 멈추어야 한다는 데에는
확실한 이유가 있다. 적극적 반복구간을 끝낼 수 없을 때에 이르면, 소극적 반복(중량을 내리는) 혹은 신장성 수축구간을 거치면서
근육에 스트레스를 많이 주게 된다. 바로 이때 근육조직은 현미외상(microtrauma)을 입기 가장 쉬운 상태에 빠지고, 이로
인해 발생지연근육통, 즉 DOMS(delayed-onset muscle
soreness)를 겪게 된다. 훈련을 하는 동안 반드시 조직의 손상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대개 훈련이 끝나고 24~72시간이
지나면 점차 통증을 느낀다. 훈련을 시작할 때 약간의 훈련 후 근육통은 피할 수 있지만, 심각한 정도의 DOMS는 몸을 피로하게
하고, 운동을 지속할 수 없게 만든다. 이러한 조직 손상은 소극적 반복구간에 일어나므로 초보자들은 근육 실패지점에 이르는 훈련에
유의해야 한다.
다행히 DOMS가 단기적으로는 근력을 감소시키지만, 장기적인 손상을 입히지는 않는다. 훈련 후
근육통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비교적 가벼운 중량을 가지고 운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훈련 전에는 준비운동을, 훈련이 끝난 후에는
정리운동을 한다.
오버트레이닝은 강도를 너무 높여서 너무 자주 훈련할 때 일어난다.
세트수와 반복수가 너무 많고 사용하는 중량도 너무 무거운 데 비해 완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한 것이다. 그 결과 성장은
멈추고, 부상을 초래하게 된다. 누구나 오버트레이닝을 할 수는 있지만 초보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운동에 대한 열정이 넘친
나머지 멈춰야 할 때를 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버트레이닝을 피하려면 다음 증상들에 주의한다.
계속되는 통증.
체중이 늘지도 않고, 근력이 향상되지도 않는다.
체중이 줄고, 근력도 줄어든다.
식욕이 떨어진다.
평상시처럼 수면을 충분히 취할 수가 없다.
신경이 예민하다.
휴식 시 심박수가 평상시보다 높다.
훈련 이후 회복기간이 오래 걸린다.
훈련 의욕이 줄었다.
※이 증상들 중 어느 하나라도 나타난다면, 자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살펴야 한다.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이 보인다면 빠른 시일 내에 훈련 프로그램을 바꾼다.
우리들을 혼란스럽게 했던 훈련에 관한 오해 16가지를 뽑아봤다. 이 자리에서 그 진실을 명쾌히 밝힌다.
운동은 매일 해야 한다?
운동에서
규칙성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휴식 없는 운동은 오히려 몸에 무리를 줄 수 있고 지속성도 떨어뜨린다. 몇 주를 넘기지 못하고
중도 포기하는 경우도 초기에 지나치게 몸을 학대(?)했기 때문일 수 있다는 것. 피로가 누적되면 운동 효과도 떨어진다.
뱃살 빼는 데는 윗몸 일으키기가 좋다?
어
떤 운동이든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윗몸 일으키기가 뱃살을 빼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
효과 면에서 본다면 오히려 조깅과 같이 뛰는 운동이 더 낫다는 지적이다.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라면 더욱 그렇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력을 강화시킬 뿐이다?
웨
이트 트레이닝에 대해 의례적으로 근육을 떠올린다. 실제로는 최대의 힘을 순간적으로 발휘하는 무산소 운동의 대표적인 운동. 하지만
근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만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것은 아니다. 의외로 근력 못지않게 심폐기능을 강화하는 방법도 많다. 참고로
건강관리를 위한 체력 요소는 심폐기능→근지구력→근력→유연성 등의 순서.
나이가 들면 근력운동을 하면 안 된다?
이
는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을 키우기 위한 젊은 층의 전유물'이라는 착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근력운동은 나이와 상관없다. 특히
사무직 노동자나 도시 주부라면 육체노동의 강도가 예전보다 훨씬 약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따라서 근력운동은 일부러라도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자도 마찬가지. '남자처럼 근육질의 여자? 그렇지 않아도 작은 가슴인데…'라고 고민하고 있다면 정말
부질 없는 짓이다. 실제로 여자는 근력운동을 해도 좀처럼 남자와 같은 근육을 발달시킬 수 없다.
중증질환자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위험하다?
자
신에게 알맞은 무게와 횟수만 잘 조정한다면 중증 질환자는 물론 90대의 노년층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 적당한 근력 및 심폐기능 강화운동은 오히려 체력을 증진시켜 일상활동을 더욱 활기차게 해줄 수 있다.
종목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 종목 선택에 지나치게 고민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종목보다 운동방법과 지속성 등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어떤 종목이든 근력과 심폐기능 강화 등은 수반될 수 밖에 없다는 것.
운동을 하면 식욕이 좋아진다?
가
장 널리 퍼져 있는 엉터리 상식. 운동과 식욕의 상관관계는 운동의 강도, 나이, 성별, 체지방 정도 등 다양한 요소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한 실험에서 운동 강도가 중간 정도 이하거나 하루 1시간 이내로 운동을 했을 때는 음식 섭취량이 오히려
감소했고, 강한 운동을 했을 때는 음식 섭취량이 증가했다. 이처럼 운동을 중간 정도의 강도로 하면 식욕이 감소하므로 체중 조절에
많은 도움이 된다.
반면 주중에는 바빠서 운동을 하지 못하다가 주말에만 골프나 등산을 다녀오는 사람은 식욕이 증가하여 운동으로 소모된 열량보다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렇게 운동을 하면 살 빼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땀복을 입고 운동하면 살이 잘 빠진다?
운
동을 할 때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땀복을 입으면 땀이 잘 배출되지 않아 체온이 오르고 그러면 더 많은 땀을 흘리게 된다. 그
결과 자연히 탈수가 심해지고 체온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다. 탈수가 심할수록 운동 후 체중은 많이 줄어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오해 마시라. 이때 몸무게가 줄어든 것은 살이 빠져서 그런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탈수현상 때문이다. 물을 마시면 원래 몸무게로
되돌아간다.
땀복을 입고 운동해서 살을 빼겠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탈수가 심하면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열사병에 걸려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더운 날은 물론이고 덥지 않은 날에도 땀복을 입고 운동하지 마시길. 괜히 힘만 들 뿐이다.
부위별로 운동하면 부위별로 살이 빠진다?
집
중적으로 특정 부위를 자극하는 운동을 하면 그 부위의 지방이 많이 소모될까? 대답은 '노!', 그렇지 않다. 우리 몸의 근육이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한데, 이 에너지는 몸 전체에 있는 피하지방이 소모되면서 얻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복근운동을
한다고 복부지방이 빠지고, 팔 운동을 한다고 팔에 있는 지방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운동을 하는 부위의 근육이 팽팽해져서
날씬해 보일 수는 있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만 하는 것이 좋다?
살
빼기 효과가 큰 운동은 걷기, 조깅, 달리기, 수영, 자전거, 등산 같은 유산소 운동이다. 이런 운동을 오랫동안 천천히 하면
지방이 소모된다. 하지만 살을 뺄 때는 유산소 운동만 하는 것보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함께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근력운동을
하면 근육이 많아지고 따라서 기초대사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사람은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여성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 어깨 넓어지고 팔뚝 굵어진다?
여
성들 가운데는 근육이 울퉁불퉁해져서 어깨가 넓어지고 팔뚝이 굵어질까 봐 덤벨이나 바벨 들기를 극도로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정말
그럴까? 결론부터 말하면, 절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날씬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갖고 싶은 여성들일수록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여성에게는 근육의 힘을 키워주는 남성호르몬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때문에 보통 사람들이 웬만큼 하는 정도의
근력운동으로는 결코 근육이 비대해지지 않는다. 오히려 근육의 힘이 강해질 뿐 아니라, 처져 있던 근육이 팽팽해져서 더욱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여성들도 적극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야 한다.
살 빼기에는 저녁운동이 좋다?
아
침운동과 저녁운동의 운동 효과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과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의
차이는 기초대사량의 차이와, 유전적 요인 등에 의해서 결정된다. 아침운동과 저녁운동의 열량 소모 차이는 거의 없다. 따라서
아침이든 저녁이든 상관없이 편리한 시간에 꾸준히 열심히 운동하는 것이 최고!
뒤로 걸으면 치매가 예방된다?
공
원이나 산에 가면 흔히 뒤로 걷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뒤로 걸으면 치매가 예방된다는 속설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 역시
과학적으로 아무런 근거가 없는 낭설이다. 뒤로 걸을 때 쓰이는 근육은 앞으로 걸을 때 쓰이는 근육과는 다르다. 뒤로 걷기는
앞으로 걷기와 근육의 역할이 뒤바뀌게 된다. 그러므로 다친 환자의 재활훈련을 위해서는 뒤로 걷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반
인에게 뒤로 걷기는 불필요하다. 넘어져서 다칠 가능성만 높아진다. 경사진 언덕이나 자갈길처럼 울퉁불퉁한 길에서 뒤로 걷는 것은
더욱 위험하다. 치매를 예방하는 데는 뒤로 걷기보다 보통의 유산소 운동을 천천히 오래 하는 것이 좋다.
임산부는 운동하면 안 된다?
임신
을 하면 태아에게 무리가 갈까 봐 운동을 하지 않으려는 여성들이 많다. 그러나 대부분의 여성은 임신 중에도 중등도(중간 정도의
강도) 이하의 가벼운 운동은 얼마든지 할 수 있으며, 또 운동을 하는 것이 임산부는 물론 태아에게도 좋다. 물론 심한 운동은
삼가야 한다. 특히 임신 6개월이 되면 운동할 때 불편을 느끼게 되므로 운동량을 줄여야 한다.
체중의 부하가 걸리지 않는
고정식 자전거 타기나 수영, 수중 걷기와 달리기, 수중 에어로빅 같은 수중운동은 임산부에게 특히 좋다. 하지만 스쿠버다이빙,
패러글라이딩 같은 위험한 운동이나, 충돌 위험이 큰 스포츠 경기는 피하는 것이 좋다.
땀을 많이 흘릴 때는 소금을 먹어야 한다?
땀
을 많이 흘리면 염분을 보충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 더운 날 운동을 할 때 소금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습관이다. 땀을 흘리면 염분보다 더 많은 양의 수분이 빠져나가므로 우리 몸의 염분농도는 오히려 평소보다
높아진다. 거기에 소금까지 먹으면 염분농도가 더 올라가게 마련. 더구나 섭취된 소금을 장에서 흡수하기 위해 더 많은 수분이 위와
장으로 집중되기 때문에 탈수는 더욱 심해진다. 또한 소금은 위장에 직접 자극을 주어 위염을 야기할 수도 있다.
굳이 소금을 먹으려면 다량의 물과 함께 먹어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빠져나간 양에 해당하는 물과 적절한 양의 염분을 섭취하는 것이다. 아니면 그냥 물만 마시는 것이 더 좋다. 소금만 먹는 것은 가장 잘못된 것이다.
관절염은 무조건 쉬어야 한다?
흔
히 관절염이 있으면 되도록 움직이지 않아 관절을 쉬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리 심하지 않고 만성적인 관절염인
경우에는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한다. 오랫동안 관절을 사용하지 않으면 관절과 주변 조직, 즉 근육, 힘줄 등이 약해지게 마련이다.
관절이 쉬는 기간은 짧을수록 좋다.
통증이 심하지 않고, 붓거나 빨간 염증이 없을 때에는 운동을 한다. 운동으로 관절염을 낫게 할 수는 없지만, 관절 주위의 조직을 강화시킴으로써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헬스클럽 고르기
비용
대체로 가장 먼저 생각하는 부분이다. 운동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금전적인 부분은 조금 여유 있게 생각해보자.
위치
집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곳이 좋다. 집에 가는 길 혹은 출근하는 길에 들르는 것이 확실히 편하다.
시간
생활패턴에 맞게 효율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는 피하는 것이 좋고, 여의치 못하면 시간 절약형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전화문의
간단한 문의사항은 전화를 통해 해결한다. 상업성이 짙은 곳이나 너무 과장되게 설명하는 곳은 실속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회원수
전화상담으로 가고 싶은 곳을 정한 다음, 직접 찾아가서 클럽 내 분위기를 파악한다. 자신이 운동할 시간대에 방문하여 다른 회원들이 얼마나 있는지 알아본다.
장비
웨이트 장비의 질과 상태는 헬스클럽을 선택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 새로 구입한 기구보다는 관리가 잘 되고, 오래 길들여진 것이 더 유용할 수도 있다.
분위기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여야 한다. 산만한 느낌이 든다면 미련 없이 다른 곳을 알아본다.
회원을 대하는 태도
각각의 회원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성심 성의껏 지도하는 트레이너가 있는지 살펴본다.
위생
수많은 사람들이 빈번히 출입하고, 기구를 함께 사용하는 곳이므로 개인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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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에서 일어나는 산화과정은 실제로 연소의 한 형태란걸 기억하라. 그렇기 때문에, 근육을 사용하면 그 부위 온도가 올라가고, 근육이 강하게 수축할 수 있는 능력은 더 커진다.
워밍업을 하면, 산소와 결합한 신선한 혈액이 그 부위로 펌핑 되고, 혈압이 상승하고, 심박수도 증가한다. 이렇게 되면, 신체에 최대한의 산소 공급이 가능해지고, 운동으로 인한 부산물이 그 근육으로부터 제거되는 데도 도움된다.
2. 파워트레이닝
힘을 평가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내가 300파운드를 들어올릴 수 있고 당신은 250파운드까지만 들어올릴 수 있다면, 1회 반복 근력에서는 내가 더 강한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250파운드를 10회 들어올릴 수 있고, 나는 그 중량을 8회밖에 들어올리지 못한다면, 그것은 다른 힘의 문제다. 즉 근지구력면에서는 당신이 나를 능가하는 것이다. 몸매를 다듬고 몸을 발달시키기 위해 당신은 지구력훈련을 많이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또한, 저반복수의 근력훈련을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진짜 일류인 육체를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그 단단하고 밀도높은 근육은 절대 만들 수 없을 거라고 나는 믿고 있다. 사람의 정신을 압도할 정도로 엄청나게 무거운 중량으로 많은 운동을 하지 않고서는 도리안예이츠처럼 단단하고 육중한 몸은 만들 수 없을 것이다.
프랑코 콜룸부 박사 "헤비 리프트를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무대 위에서 즉각 표가 난다. 부드러워[밋밋해] 보이기 때문에 분명히 표시가 나는 것이다."
이 말이 맞는 이유를 나타내는 과학적 및 생리학적 증거는 충분히 많다. 파워트레이닝을 하면 한 번에 비교적 적은 근섬유들에 엄청난 긴장을 가하게 되므로, 그 근섬유들은 크고 굵어지며 또한 서로 더 단단히 압축되게 한다.
당신의 프로그램에 파워셋트를 다소 포함시키면, 다른 나머지 훈련에서도 당신의 힘이 더 강해질 수 있다. 더 무거운 중량 쪽으로 더 빨리 나아갈 수 있게 되고, 근육도 그만큼 더 빨리 성장할 것이다. 근육뿐만아니라 힘줄도 더 단단해지고 강해질것이다.
헤비 트레이닝을 하면, 힘줄과 뼈가 서로 부착된 부분이 더 강화된다. 뼈로부터 힘줄이 분리되는 것을 박리골절이라 하는데, 적절한 파워트레이닝을 시행하면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최소화할 수 있다.
헤비트레이닝이 포함된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낸 근육의 크기와 밀도는, 심지어는 최소한의 유지훈련으로도, 장기간 유지하기 더 쉽다. 고반복 훈련만 했을 때는, 근육의 성장은 많은 부분에 있어, 액체의 저류와 글리코겐 저장량 같은 일시적 요소들의 결과지만, 파워트레이닝을 통해만든, 화강암 벽처럼 단단한 근육은 근섬유 크기의 실제적인 증가에 의한 결과다.
그리고 근육이 오그라드는 데 저항하는 경향도 생긴다고 한다.
3. 헤비데이
일주일에 한번 한부위에대해 최고중량까지 도전하라. 내 경우에 있어서는, 모든 근육을 빠짐없이 조각하고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을 최대한 달성하도록 확실히 하면서, 고반복 고립훈련을 더 많은 비율로 해야 한다는 의미였다. 그러나 내가 초기에 파워리프팅 훈련으로 만들어놓은 기본적인 굵기, 밀도, 단단함도 절대 잃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항상 훈련 루틴에
"헤비데이" 스케쥴을 포함 시켰다. 정기적으로 최고중량까지 감으로써, 나는 내가 근력 발달 면에서 얼마나 진척을 이루고 있는지 아주 정확히 알 수 있게 되었고, 때때로 한계점까지 나 자신을 몰아붙임으로써, 나는 내 워크아웃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가벼운 중량의 고반복 훈련과 균형이 맞도록 했다.
4. 오버트레이닝과 회복
당신이 몸을 더 격력하게 운동시킬수록, 몸은 그 훈련으로부터 회복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휴식과 회복이 무척 중요한데, 비록 훈련을 통해 성장을 자극했다 하더라도 실제적인 성장과 적응이 일어나는 것은 이후의 회복 기간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디빌더들이 더 격렬하게 또는 더 자주 훈련하기보다는 휴식을 더 많이 취함으로써 고착점[정체기]을 극복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오버트레이닝은 근육을 너무 자주 운동시키는 바람에 근육이 충분히 회복되지 못할 때 발생한다. 무거운 중량으로 운동하는 동안에는 조직 손상이 약간 있을 수 있고, 이런 손상이 잔존 근육통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근육통은 부작용일뿐, 무거운 중량을 이용한 운동 후에 근육이 회복할 시간이 필요한 주된 이유는 아니다.
격렬한 근수축에는 젖산 같은 위해성 노폐물의 축척이나, 글리코겐 형태로 근육에 저장돼 있던 에너지등이 소모된다.
몸이 근육세포의 화확적 균형을 회복하고, 잔존 노폐물을 제거하고, 고갈된 글리코겐 저장량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더욱 중요한 요소도 있다. 세포 자체가 운동 자극에 적응하고 성장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이전의 운동 세션 이후 너무 일찍, 너무 격렬하게 근육을 운동으로 몰아붙임으로써 근육을 오버트레이닝 한다면, 근육은 성장할 기회가 없어지고 당신의 진척 속도는 떨어지게 될 것이다.
운동 후에 회복속도는 근육마다 다르다. 이두근이 가장 빨리 회복하고 하부 등 근육이 가장 느리게 회복되는데, 헤비 워크아웃 이후 완전히 회복되는 데는 약 100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대부분은, 한신체부위당 48시간의 휴식 시간이면 충분하다. 당신이 상급자 수준의 훈련으로 나아가게 된 시점에서는, 몸이 더 변화하고 성장하는 데 더 큰 저항에 부딪히게 되는데 이 저항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수준의 강도가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또 다른 중요한 요소도 있다. 훈련받은 근육은 훈련받지 않은 근육보다 피로회복이 더 빠르다는 것이다.
당신의 보디빌딩 수준이 높아질수록, 회복속도도 빨라질 것이고, 훈련프로그램도 더 강도 높게 만들수 있다.
5. 세트 사이의 휴식
세트 사이에 쉬는 시간을 1분 이하로 유지하도록 하라. 웨이트 트레이닝 운동을 한 다음 1분이면 힘의 72%회복되고, 3분이면 더 이상 쉬지 않더라도 회복될 만큼은 다 회복된다. 그러나
보디빌딩훈련의 요점은 가능한 최대량의 근섬유를 자극하고 피로하게 만드는 것이고, 이는 신체를 강제로 운동시켜 이미 피로해진 근섬유를 대체할 다른 근섬유를 교체 하도록 만들어야만 가능하다는 걸 기억하라.
6. 호흡
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그냥 긴장을 풀고 편하게 저절로 되는 대로 하십시오. 호흡에 대해 생각하지 말고." 그러나 이렇게 하는 게 잘 안 되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지금은 알고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위한 간단한 법칙이 있다. 힘을 쓸 때 숨을 내쉬라는 것이다.
7. 스트레칭
근육 힘줄 인대 그리고 관절 구조는 유연성이 있다. 뻣뻣해져서 당신의 가동범위를 제한할 수도 있는가 하면, 스트레칭 되어 당신의 가동범위를 더 길어지게 하고 더 많은 근섬유를 수축시킬 수 있는 능력도 준다. 그래서 훈련 전에 스트레칭을 하면 당신은 더 격렬하게 훈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스트레칭을 하면 훈련을 더 안전하게 할 수 있다. 중량이 아래로 당기는 상태에서, 당신이 근육을 완전히 신전시킬 때, 당신의 가동범위가 제한돼 있다면 그 근육은 너무 많이 당겨지기 쉽다. 힘줄이나 인대가 과도신전되면 긴장이나 염좌가 생겨 결과적으로 워크아웃 스케쥴이 심각하게 방해받을 수 있다.
근육은 수축할 수는 있지만 스스로 스트레칭 될 수는 없다. 즉, 반대 작용을 하는 근육의 당김에 의해 스트레칭 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예를들면 이두근을 훈련할 때는 삼두근이 스트레칭 되고 삼두근을 훈련할 때는 이두근이 스트래칭 되는 것이다.
또한 훈련전후로 스트레칭을 하는게 중요한 만큼, 훈련하는 동안에도 모종의 스트레칭을 하는 게 필수적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 세트 사이사이에 근육을 플렉싱 앤 포징[근육에 긴장을 가하고 포즈를 취하는 것]하라고 내가 권하는 것처럼, 세트 사이사이마다 특정 근육을 스트레칭 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나는 믿는다.
당신이 유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거나 부상 부위의 재활훈련을 하는 게 아니라면, 스트레칭에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쓰지는 말라고 나는 권한다. 어떤 목적이든 대부분은, 워크아웃 전후에 큰 근육들을 위한 10가지 기본적인 스트레칭 운동으로 10분 정도만 들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스트레칭 할 때는, 빠르고 튕기는[반동]동작이 아니라, 느리고 부드러운 동작이 필요하다.
출처 - 아놀드 슈워제네거 보디빌딩 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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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근육은 과부하가 가해질 때만 자랄 것이다. 근육이 크고 강해지도록 당신이 강제로 만들지 않으면, 근육은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근육이 적응되지 않은 저항 수준에 맞서 수축하도록 당신이 만들면, 결국 근육이 거기에 적응하고 더 강해지게 될 것이다
2. 반복수
반복이란 한 운동 동작의 완전한 한 사이클[근육의 수축과 신전]즉 중량을 들었다가 다시 내리는 걸 말한다. 셋트라는건 이들 반복의 그룹을 말한다. 반복수는 어떤종류의 셋트를 하고 있었는지에 따라 상당 부분 좌우된다. 예를 들면, 연구와 경험에 의해 보디빌더들은 각자의 1회 반복 최고중량의 70~75%정도의 중량으로 그운동을 할 때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둔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런 중량을 사용한다면, 당신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반복수를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상체 근육은 8~12회 , 주요 하체 근육은 12~16회
이 수치들은 단지 근사치일 뿐이지만, 일반적 지침으로 삼기에는 충분하다.
상체보다 하체의 반복수가 많은 이유는 하체가 상체에 비해 근력의 감소가 더 느리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3. 실패지점까지 훈련하기
실패지점까지 훈련하기란 단순히 쉬기 위해 멈추는 일 없이, 한 중량으로 더 반복할 수 없을 때까지 그 한 세트를 계속하는 걸 의미한다.
무엇이 실패를 야기하는가? 기본적으로, 관련된 근섬유들의 점차적인 피로현상과 그 자리를 대신할 다른 근섬유들을 더이상 새로 교체하지 못함으로 인한 결과다. 결국 연료나 산소의 공급이 너무 부족해질 때마다, 근섬유는 당신이 쉬고 회복함으로써 그 근섬유가 다시 보급을 받기 전까지는 수축을 할 수 없게된다. 또다른 요인으로는
근육수축으로 인한 에너지 방출의 결과로 부산물[젖산]이 쌓이는 것이다. 당신이 반복수를 계속 펌핑해 나아감으로써 느끼게 되는 근육의 그 작열감[불타는 느낌]은 그 부위에 젖산이 축척되었기 때문이다.
실패지점까지 훈련하는게 중요한 이유는?
자신의 1회 반복 최고중량보다 낮은 중량으로 반복을 하고 있을 때는, 사용 가능한 모든 근섬유가 동시에 운동하기 시작하는 것은 아니다. 당신은 일부 근섬유를 사용하고, 그 근섬유들은 피곤해지고, 신체는 다른 근섬유들을 교체해서 그 자리를 대신하도록 한다. 결국 한 세트를 실패지점까지 계속 하는 것은, 사용 가능한 모든 근섬유들이 교체 되게 하는 방법이다.
또한, 당신의 보디빌딩 수준이 얼마나 진척되었는지 평가하는 방법의 하나는 훈련중 실패지점이 어디에서 생기는지 그 변화를 보는 것이다.훈련을 할 수록, 각각의 근섬유들이 갈수록 강해지고, 당신은 더 많은 근섬유를 교체할 수 있게 되고, 운동을 하고 있는 그 근육에 산소를 배달하는 신체의 능력은 향상되게 된다. 결과적으로 당신은 실패지점에 이르기까지, 이전과 같은 중량으로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반복수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는 당신이 더 무거운 중량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는 표시다.
4.세트수
일반적으로 기본훈련프로그램에서는 각 운동당 4세트씩 하기를 권한다.
1. 사용 가능한 모든 근섬유를 충분히 자극하기 위한 훈령량을 위해서는 적어도 4세트가 필요하다. 각 운동당 더 많은 세트수를 한다면 총 훈련량이 너무 커져 오버트레이닝의 위험성이 있다.
2. 각 운동당 4세트를 해서, 신체부위당(큰 근육군에 대해)기본 훈련프로그램에서는 총 12세트를, 상급훈련프로그램에서는 총 20세트를 하게 되면, 각 신체부위의 모든 부분을 운동시킬 수 있는 다양한 변형운동을 충분히 할 수 있게된다.
3. 보디빌더들의 과거 50년 동안의 경험에 의해, 한 운동을 간신히 4세트 할 수 있는 최고중량으로 운동하면 근육이 자극되어 선장하게 된다는게 증명되었다.
5.전체가동범위
당신은 근육이 완전신전지점까지 스트레칭 되도록 신경 쓰고, 그런 다음에는 다시 완전수축지점까지 가져가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전체 근육을, 그리고 가능한 모든 근섬유를, 자극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래서 당신이 8회,10회,그 이상의 반복수를 하라고 추천할 때, 그것은 당신이 당연히 전체가동범위의 반복을 하고 있다는것을 가정하고 말하는 것이다.
6.수축의 질
보디빌딩은 근육훈련을 하는 게 중요한 것이지, 중량을 드는 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당신은 특정 근육 또는 특정 근육군을 타깃으로 하기 위해 중량과 테크닉을 이용할 뿐이다. 중량은 목표를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당신은 타깃으로 하는 그 근육을 고립시켜야만 한다. 당신은 중량을 더 쉽게 드는것이 아니라 더 힘들게 들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적당한 중량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일단 타깃이 되는 근육이 감당하기에 너무 무거운 중량을 사용하고 있으면, 우리 신체는 자동으로 다른 근육들을 작동시켜 동작에 참여시키게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우리 신경계가 디자인돼 있는 방식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어떤 중량을 들 수 있다고 해서 그 운동을 정확히 하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반드시 타깃이 되는 근육 혼자서 중량을 들 수 있도록, 그것에 맞게 중량을 선택해야 할 필요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렇게 중량을 선택 할 수 있는가? 한 가지 방법은 아주 가벼운 중량을 드는 것으로 시작해서, 동작을 하는 동안에 그 근육에서 오는 느낌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리고는 중량을 점차로 늘려간다. 그러나 중량이 가벼웠을 때 당신이 느끼던, 근육이 운동하고 있다는 그런 느낌을 더 이상 느끼지 못하는 지점에 이르게 된다면, 그것은 당신이 너무 무거운 중량으로 운동하고 있기 때문에 다시 몇 파운드를 낮춰 그 느낌을 찾아야 한다.
출처 - 아놀드 슈워제네거 보디빌딩 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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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이유로 이 파일이 등록되지 않았거나 서드파티 플러그인으로 손상되었을 경우 IE가 느리게 작동한다고 하네요. IE7에서부터 문제가 많았던 PC에서 효과가 제법 있는 것 같습니다.
윈도 XP
1. 시작→실행
2. CMD 입력하고 엔터
3. 명령 프롬프트에 'regsvr32 actxprxy.dll' 입력
4. 컴퓨터 다시 시작
비스타&윈도 7
1. 시작 메뉴 검색창에 CMD 입력
2. CMD 단축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관리자 계정으로 실행
3. 명령 프롬프트에 'regsvr32 actxprxy.dll'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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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께서 보충제를 섭취하고 계시지만, 어떤 분들께서는 보충제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듯 하여 나름대로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보충제를 보다 효과적이고 경제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보충제는 개인의 체질과 섭취방법에 따라 자신에게 잘맞는 것이 있고, 그렇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 구입한 보충제가 자신에게 잘맞지 않는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다음번에는 다른 보충제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자신에게 잘맞지 않는 보충제라고 할지라도, 근육의 성장이나 건강증진에는 도움이 됩니다만, 자신과 가장 궁합이 잘맞는 보충제를 찾아내는 것도 행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보충제를 어떻게 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보다 경제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보충제를 먹는것도 힘든 훈련의 일부분입니다.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것 보다 더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마다 꼭꼭 챙겨 먹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힘듭니다.
하지만 힘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야 근육이 생기듯이, 보충제도 힘들지만 정해진
용법과 용량에 따라 챙겨먹는 것이 근육발달과 체중증가를 위한 최선의 방법입니다.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실 때에는 휴대용분말용기 등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2. 보충제는 금가루가 아닙니다. 절대로 아껴 먹지 않습니다.
간혹 보충제를 금가루 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정해진 용량보다 조금 드시거나, 정해진 횟수보다 적게 드십니다.
그런 분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보충제가 별 효과가 없더라고요”입니다.
당연히 효과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예를 한번 들어보면,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무더운 사막을 행진하고 있을때, 앞에 시원한 물이 있습니다.
한사람은 한방울 한방울씩 떨어지는 수도꼭지에서 물을 마시고,
한사람은 콸콸 쏟아지는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을 마신다고 생각해 볼때
누가 갈증을 빠르게 해소할까요? 마찬가지입니다. 근육이 단백질에 목말라할 때
풍부하게 단백질을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3. 정해진 용량을 준수하여 섭취합니다.
단백질의 경우 인체가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의 양은 평상시 약30g, 운동후에는
약50g까지라고 합니다. 즉 한번에 용량을 초과하여 많은 보충제를 섭취하면, 낭비라는
말입니다. 정해진 용량을 준수하여 섭취하는 것이 보충제를 아끼는 방법입니다.
4. 몸이 커진만큼 섭취량을 늘려야 합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체중증가보충제를 드시는 분들에게 해당되는 말인데요,
대부분 처음 한통에는 만족할만한 체중증가효과를 보셨다고 하시는데, 이상하게
두통째 부터는 효과를 별로 못보았다고 말씀하십니다. 당연한 결과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처음에 보충제를 드실 때 몸무게가 60kg이라고 가정했을때, 보충제를
섭취하여 63kg이 되었다고 하면, 두 번째 보충제를 드실때는 63kg에 맞는 양을 드셔야
합니다. 즉 60kg일때 드시던 양을 63kg이 되어서도 드시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몸은 커지고 체중은 증가했는데 예전에 드시는 양을 섭취하면 현상유지에 그치거나,
체중증가가 미미할 수 있습니다.
체중이 늘어감에 따라 섭취횟수와 섭취량을 점차로 늘려가시기 바랍니다.
5. 식사직후가 아닌 식사와 식사사이에 섭취합니다.
식사후에 보충제를 바로 섭취하면 위에도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먹기에도 고역입니다.
한번에 필요이상의 칼로리가 급격하게 섭취되면 인체는 거부반응을 나타나게 되며,
그러한 거부반응은 잉여칼로리의 지방전환이나 체외배설등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단백질보충제 보다는 탄수화물보충제를 드시는 분들의 경우에 더욱 해당되는 말이며,
보충제는 보충제대로 낭비하고 먹는고통만 느끼게 되는 경우입니다.
식사 사이사이에 간식의 개념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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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무의식 속에 색을 느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우리주변의 의도된 색은 의외로 많다.
패스트후드점의 빨간색은
시간이 빨리 흐른 듯한 느낌을 주어
손님을 오래 머물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소주병의 녹색은 술을 마시면서도
시각적으로 간의 부담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수록 붉은 색을 선호하는 것은
더이상 젊지 않다는 콤플렉스를 붉은 색의 에너지로 대체,
자신감과 리더십을 찾으려는 심리이며
예술가들이 검은 색을 선호하는 까닭은
자신의 에너지를 다른 사람에게 뺏기지 않겠다는 심리다.
주황색은 행복과 친근감을 주어 기업이미지 효과를 높이며
감옥의 벽을 분홍색으로 바꾸면 수감자의 근육이완으로
폭력성이 줄어든다고 한다.
다양한 색만큼이나 다양한 색깔의 사람들이 존재하는
재미나는 세상,
나는 오늘 어느 색깔의 사람들을 만나고
어느 색으로 나를 말할까?
<< 쫑 >>
내가 보는 나와 타인이 보는 나는 많이 다를 것이다.
나 스스로는 밝은 색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 눈에는 내가 어떻게 보일까?
왓 위민 원트를 보면서 나도 저런 능력이 있었음... 하는 생각을 했었다.
가끔식 상대방은 어떻게 날 볼까 하는 궁금증이...
아~ 녹색 먹고 싶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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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잃으면서 살아간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른다.
속박되어지는 시간 속에서 바쁘게 지나가는 일상들.
잊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인가 보다.
삶을 산다는 것은
계속해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고
계속해서 사람들을 잊을 수 있다는 것이고
계속해서 사람들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이지만
할 수 있다면 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고
그 사람들을 잊고 싶지도 잃고 싶지도 않다.
나는 사람들을 그리워하고 있다.
이제까지 만났던 사람들을 그리워하고
지금 만나는 사람들을 그리워하고
앞으로 만날 사람들을 그리워할 것이다.
따뜻한 커피 한잔이 그리움을 불러오는 이 시간,
창 넓은 카페에서 친구와 나누던 커피가 생각난다.
무슨 이야기를 주고받았는지 기억이 없지만
지금은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
그 친근했던 얼굴이 낯설게만 다가온다.
- 김성문 님, '커피 한잔의 여유' 중에서 -
<< 쫑 >>
나이가 들면 들수록, 책임져야 할 것들이 많아질수록 친구들이 더 생각난다.
내가 들고 있는 무거든 짐들을 잠시나마 놓게 만들어 주는것 같다.
아~ 사랑하는 내 친구들...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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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머물다 (0) | 2009.04.09 |
나는 지도자가 되고 싶지 않으니까.
내 앞에서 걷지 말라.
나는 추종자가 되고 싶지 않으니까.
내 옆에서 걸으라.
우리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 유트족(미국 원주민) -
너와 내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은
서로의 우월을 자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부족을 부끄러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가 된다는 것은
나의 것을 내세우지 않고
남의 것을 탐내거나 시샘하지 않는 것입니다.
서로 마음을 모아 동행하는 것입니다.
<< 쫑 >>
내가 꿈꾸는 세상!!
내가 만들고 싶은 세상!!
하지만 현실은...
난 꼭 만들거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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