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25. 11:25

몸안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라

하나. 활성산소 손상을 줄여야 세포가 덜 늙는다.
① 인간이 산소로 호흡을 하며 살고, 이 산소는 체내에서 물과 이산화탄소로 배출되지만 1~5%정도는 활성산소가 된다. 이 활성산소는 에너지 공장인 미토콘드리아와 각종 유전자 물질을 파괴하여 몸속의 지방을 부패시키고 단백질, 탄수화물 성분까지 파괴한다.
② 식생활이 바르지 못한 경우에는 더 많은 활성산소생성.
③ 세포내에는 각종 유전정보센터인 DNA라는 물질이 있는데, 활성산소는 이 DNA도 공격하여 손상을 입힌다. DNA복구 속도를 빠르게 하는 약은 항상화제이다.

둘. 노화차단제 제 1원칙 : 소식하면 덜 노화된다.
① 포유동물이 소모하는 산소의 90%이상은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서 소모되며 이중 3%내외 정도가 각종 유해 활성산소로 바뀐다. 따라서 덜 먹으면 이와 비례해 산소 소모량이 줄 것이고 자연히 활성산소생성량도 줄어들어 수명이 연장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② 소식이란?
- 무조건 적게 먹는 것이 아니라 필수 영양소들을 골고루 갖추면서 기름지지 않고 소박 정결하게 먹는 것
- 소식의 실천 적기는 성장이 끝난 성인기부터이며 가능한 30%절식에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
- 올바른 운동을 겸하게 되면 10%절식만으로도 30%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 소식을 도저히 실천할 자신이 없는 사람은 과식을 말고 매끼 조금 모자란 듯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셋. 항산화 영양소 풍부한 음식 매일 섭취. 파괴 반응을 막는 “천연 차단 물질”을 섭취한다.


<< 활성산소 파괴반응을 가장 적게 해 주는 식사법 12가지! >>

① 기름진 음식 복용을 줄여라. 이중 특히 튀김 종류의 패스트푸드는 먹지 마라.
② 수소 처리된 기름이 들어있는 식품을 피하라.( 예:과자류 )
③ 지방을 먹을 때 단일 불포화지방(올리브유)이나 다가포화지방(식물성 기름)을 먹어라.
④ 설탕을 줄여라. 설탕이 듬뿍 들어간 음식은 대부분 지방도 많이 들어있어서 더욱 나쁘다.
⑤ 신선하거나 살짝 데친 야채의 섭취량, 종류를 늘리고 가능한 매끼 먹도록 하라.
⑥ 다양한 색깔의 제철에 나는 신선한 과일을 먹어라. 한번에 한가지 과일을 먹기보다는 조금씩 여러 가지 과일을 먹도록 하라.
⑦ 콩이나 콩으로 만든 식품을 많이 복용하라.
⑧ 육류 섭취를 주 1회로 줄이고 염분 섭취를 줄여라.
⑨ 녹차를 매일 마셔라.
⑩ 훈제, 소금으로 절인 식품도 아주 가끔 먹는 정도로만 하라.
⑪ 타거나 숯불에 구운 음식은 피하되 어쩔 두 없이 먹게 될 때는 꼭 항산화제를 같이 복용하라.
⑫ 발색소가 들어있는 식품을 피하라. 발색소 첨가 여부는 포장지 설명을 보면 알 수 있다.


자료제공 : 이롬라이프

2009. 3. 25. 11:09

활성산소란 무엇인가?

현재의 지구 대기에는 약20%의 산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 산소를 호흡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산소가 없으면 우리들은 바로 죽기 때문에 산소는 우리 몸에 좋은 것이라고 오해합니다. 산소는 우리한테 필요한 것이지 좋은 것은 아닙니다.

산소가 생물에게 위험한 것은 생명발생의 역사를 생각하면 이해합니다. 지금으로부터 46억 년 전 지구는 탄생 했습니다. 마그마 상태의 지구가 냉각되면서 큰비를 내려 지구는 원시해양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40억 년 전 최초로 탄생한 생명체는 산소를 필요로 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그땐 산소가 없었으니까요. 당시는 수소 밖에 없었으므로 최초의 생명체는 수소를 사용 했습니다. 그리고 20~25억 년 전 광합성을 하는 생물이 나타나 물과 그때 풍부했던 기체 탄산가스로 녹말을 만드는 반응을 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노폐물로서 산소가 토출되어 공기 중에 축적되어 현재와 같이 많은 산소의 대기로 된 것입니다.
산소의 산화독성 때문에 태반의 생물이 사멸되어 버렸지만 산소를 흡수하여 살아가는 힘을 몸에 지닌 생물이 살아남아 현재의 우리들처럼 산소호흡을 하는 생물이 진화하여 왔습니다.
산소는 물질이 가지는 에너지를 끌어내는 힘이 강하므로 산소호흡 하는 생물들은 진화의 속도를 빠르게 하여 고도의 기능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식물도 자기방어를 하기위해 독을 갖고 있듯이 산소 또한 호흡의 과정에서 격렬한 반응성을 가진 산소 즉, 활성산소의 공격을 받게 됐습니다.
우리가 늘 사용하는 자동차도 가솔린을 태워야만 움직이듯 가솔린을 연소시키면 발암 물질인 매연이 생성되는 것처럼 똑 같은 이치입니다.

우리는 산소의 바다 속에서 산소를 이용하면서 활성산소의 해독과 싸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패하여 몸이 산화되고 노화하여, 병이 들어 죽어갑니다. 바로 이 활성산소가 노화나 모든 질병의 원인이라고 말하는 것이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활성산소는 양날의 칼

보통의 산소를 새끼고양이라 가정하면 활성산소는 사자정도 격렬한 반응을 갖고 있으며 낮은 온도에도 여러 가지 물질을 결합하여 산화시켜버립니다. 이 격렬한 반응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몸은 어느 의미에서 영양 덩어리이기 때문에 방치해 두면 즉시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먹이가 됩니다. 또 몸속에서 불필요하게 된 세포나 물질을 활성산소를 이용해서 분해해 주며, 일산화질소나 과산화수소 등은 혈관 확장이나 세포증식의 신호로 중요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활성산소가 몸 안에서 과잉으로 발생하면 유전자나 세포막 단백질에 상처를 주어 장애를 일으켜 종국에는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없어서도 곤란하지만 많으면 큰일 나는 것입니다.

활성산소가 관계하는 병은 알츠하이머, 파킨슨, 뇌 질환, 암, 백내장, 동맥경화, 당뇨, 알레르기, 간염, 신염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노화도 일종의 질병으로 취급되며 기미,주근께, 주름 또한 활성산소가 관여 합니다.
사과의 껍질을 벗기면 사과가 갈색이 되여 갈변현상이 되는 것처럼 이것은 산소와 반응하여 산화된 것입니다.


활성산소는 어떠한 형태로 나타나는가?

일중항산소: 보통의 산소가 에너지를 받아 활성화 된 것.
슈퍼옥사이드 래디칼(Superoxide redical):보통산소가 전자 하나를 받을 때.
과산화수소: 전자를 두개 받을 때.
하이드록실 라디칼(Hydroxyl redical);과산화수소가 분해 반응 할 때.
그 외의 넓은 의미에서 알콕실 래디컬, 일산화질소, 펠옥시나이트라이트, 이산화질소, 치아염소산, 오존


활성산소의 영향

유해산소라고도 하며 우리가 호흡하는 산소와는 완전히 다르게 불안정한 상태에 있는 산소입니다.
환경오염과 화학물질, 자외선, 혈액순환장애, 스트레스 등으로산소가 과잉생산된 것입니다. 이렇게 과잉생산된 활성산소는 사람 몸속에서 산화작용을 일으킵니다. 이렇게 되면 세포막, DNA, 그 외의 모든 세포 구조가 손상당하고 손상의 범위에 따라 세포가 기능을 잃거나 변질됩니다.
이와 함께 몸속의 여러 아미노산을 산화시켜 단백질의 기능 저하도 가져옵니다. 그리고 핵산을 손상시켜 핵산 염기의 변형과 유리, 결합의 절단, 당의 산화분해 등을 일으켜 돌연변이나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생리적 기능이 저하되어 각종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활성산소가 나쁜 영향을 주는 것만은 아닙다. 병원체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생체방어과정에서 산소·과산화수소와 같은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들의 강한 살균작용으로 병원체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기도 한다. 현대인의 질병 중 약 90%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구체적으로 그러한 질병에는 암·동맥경화증·당뇨병·뇌졸중·심근경색증·간염·신장염·아토피·파킨슨병, 자외선과 방사선에 의한 질병 등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질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몸속의 활성산소를 없애주면 된다.


출처 >> http://kr.blog.yahoo.com/helenkim615/5074

2009. 3. 23. 18:08

마라톤 훈련의 10가지 원칙

갑신년 새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새해결심으로 달리기를 시작하기로 했을 것이다.그러나 의욕만 앞서 무턱대고 시작하여 부상을 당하거나 금방 싫증을 낼 수도 있을 것이다. 다음은 보다 체계적으로 달리기를 실시할 수 있는 10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주자의 의지만 강하다면 마라톤 훈련프로그램은 어떠한 역경이나 장해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한다면....

달리기훈련을 하다보면 피할 수 없는 기복이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아래의 원칙만 지킨다면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여행, 집이나 직장에서의 다른 일정과 상충할 때, 날씨가 좋지 않을 때...등등의 이유로 훈련 스케줄을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훈련의 난이도의 바꿔가는 패턴을 적용할 것을 명심하라. 즉, 오늘 쉽게(가볍게) 훈련했다면 내일은 힘들게 훈련하고, 또 다음날 쉽게, 그 다음날에 힘들게... 다른 일정으로 훈련을 못했다고 해서 다음날 질높은(어려운) 훈련을 이틀 연속해서 힘든 훈련을 해서는 안된다. 스피드훈련, LSD훈련, 언덕훈련 등은 질높은 훈련이다. 따라서 이들 훈련을 이틀 연속해서 훈련해서는 안된다.

힘과 스태미너를 배양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언덕훈련도 중요하다. 여러분 거주지주위에 언덕이 있다면 달리기 훈련일정에 언덕훈련도 포함시켜야 한다. 특히 여러분이 계획하고 있는 대회에 언덕이 있다면 더욱 필요하다.

  1. 힘든 훈련과 쉬운 훈련을 번갈아 실시하라
    여행, 집이나 직장에서의 다른 일정과 상충할 때, 날씨가 좋지 않을 때...등등의 이유로 훈련 스케줄을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훈련의 난이도의 바꿔가는 패턴을 적용할 것을 명심하라. 즉, 오늘 쉽게(가볍게) 훈련했다면 내일은 힘들게 훈련하고, 또 다음날 쉽게, 그 다음날에 힘들게... 다른 일정으로 훈련을 못했다고 해서 다음날 질높은(어려운) 훈련을 이틀 연속해서 힘든 훈련을 해서는 안된다. 스피드훈련, LSD훈련, 언덕훈련 등은 질높은 훈련이다. 따라서 이들 훈련을 이틀 연속해서 훈련해서는 안된다.

  2. 산도 결코 높지 않다(언덕훈련)
    힘과 스태미너를 배양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언덕훈련도 중요하다. 여러분 거주지주위에 언덕이 있다면 달리기 훈련일정에 언덕훈련도 포함시켜야 한다. 특히 여러분이 계획하고 있는 대회에 언덕이 있다면 더욱 필요하다.

  3. 잠에 인색하지 말라
    마라톤훈련중에 잠에 인색하지 말라. 즉 수면을 충분히 취하라는 것이다. 지속적인 숙면(최소한 하루 7시간)은 훈련으로 닳고 찢어진 근육을 회복하는데 필수적이다.

  4. 아프면 휴식하라!
    부상이 있으면 달리지 말라. 통증이 감지되면 2~3일 정도 휴식하거나 수영등 크로스트레이닝을 실시하면서 증상이 가라앉는지를 살펴본다. 만약 가라앉는다면 다시 가볍게 훈련을 재개한다. 만약 가라앉지 않는다면 전문의를 찾아 상담할 필요가 있다. 전문의의 오케이사인이 있을 때까지 러닝화를 벗어두라.

  5. 발걸음은 활발하게
    절대 닳아빠진 운동화로 훈련하지 말라. 질좋은 러닝화는 지지구조가 닳을 때까지는 최대한 800km정도 착용할 수 있다. 항상 달린 거리에 대비하여 신발의 상태를 주의깊게 살펴야한다. 평소때 느끼지 못한 무릎, 정강이, 발, 엉덩이에 불편함이나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신발을 교체할 시기를 말하는 것이다. 닳은 신발을 계속 착용할 경우 바로 부상으로 연결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6. 구매는 현명하게
    달리기신발은 물론 러닝복과 악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은 달리기 신발전문점이다. 축구나 농구용품점이나 프로팀 기념품점 등에서 러닝화를 구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러닝전문점에서는 달리기 기능이나 러닝화의 기술에 대해 제대로 교육받은 주자로부터 전문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그들은 수많은 신발종류속에서 여러분의 달리기 역학과 훈련 패턴에 가장 적합한 신발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7. 순리에 따르라!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훈련일정에 따라 실시하라. 그들은 효과를 발휘해준다. 그러나 훈련에 대해 결정할 때는 몸상태에 귀를 기울이고 현명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라. 피로하다면 예정된 아침훈련이나, 일요일 장거리훈련을 건너뛰고 휴식하라. 그리고 다른 때 이를 실시하라. 오후 7시에 트랙에서 인터벌훈련을 예정했으나 날씨가 너무 덥다면 보다 시원한 날에 실시하라.

  8. 훈련도 사교적으로
    달리기는 외롭기도 하지만 또 사교적일 수도 있다. 그러나 사교적인 쪽이 더 바람직하다. 수준이 맞는 파트너와 함께 훈련하거나 같은 목표를 가진 주자와 그룹으로 훈련함으로써 조언도 얻을 수 있고, 동기부여나, 즐거움, 그리고 정보교환 등의 잇점도 있고 또 전문적인 코치도 받을 수 있다.

  9. 알맞게 입어라
    날씨예보에 귀를 기울이고 또 여기에 맞춰서 복장을 갖춰라. 일반적으로 예상기온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얇게 복장을 갖추는 것이 현명하다. 우리몸은 달리는 동안 많은 열을 방출한다. 너무 두껍게 입을 경우 달리는 동안 탈수의 위험이 있으며 몸의 자연적인 냉각기능을 방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10. 잘 달리려면 제대로 먹고 마셔라
    마라토너는 훈련중에 마시거나 먹지말아야 한다는 것은 옛날 이야기다. 지금은 한시간 이상을 달릴 경우 물이나 스포츠음료를 마시는 것은 필수적이다. 90분 이상 달리기훈련을 할 경우 에너지바나 에너지 젤, 과일 등을 먹는 것이 좋다. 또 중요한 것은 거리와 무관하게 어떤 달리기를 시작하기 전에 제대로 된 급수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마라톤 대회 동안에도 충분히 '연료'를 공급하기를 원할 것이다. 급수와 먹기의 기본은 장거리훈련 동안 어떤 음료나 음식의 혼합이 여러분에게 가장 잘 맞는가를 여러종류의 시도를 통해 파악해두었다고 실제 마라톤에서 이를 이용하는 것이다. 평소에 먹어 익숙하지 않는 음식이나 음료를 대회때 시도하는 것은 대회를 망칠 위험이 있다.


출처 : Runner's World(http://www.runnersworld.com)


2009. 3. 23. 17:10

마라톤 훈련법

마라톤 동호인들이 항상 생각하고 있는 질문은 어떻게 훈련을 하면 풀코스를 빨리 달릴 수 있을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답을 말하면, 다음 세가지 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1) 빨리 달릴 수 있는 몸(근육, 심장, 폐, 혈관, 피)을 만드는 것
가) 근육: 근육량이 늘어나며, 근력운동이 도움이 됨
나) 심장: 선천적으로 타고나서 한계가 있으나 이 한계까지는 가능
다) 폐 : 폐활량이 늘어남
라) 혈관: 산소를 많이 필요로 하는 근육에 실핏줄이 늘어남
마) 피 : 백혈구가 많아져서 같은 양의 피가 많은 양의 산소를 공급함

2) 달리면서 몸이 적게 망가지도록 하는 것
가) 실핏줄이 늘어나서 근육에서 생산된 젖산을 빨리 분해하는 간으로 전달하도록 함
나) 가능하면 군 동작을 없애서 적은 에너지로 빨리 달릴 수 있는 동작
다) 속도를 일정하게 하여 몸에 부담을 적게해야 함

3) 오래 달려도 힘이 떨어지지 않는 몸을 만드는 것
가) 몸이사용하는 연료인 글리코겐을 많이 저장할 수 있도록 함
나) 가능하면 군 동작을 없애서 적은 에너지로 많은 거리를 달릴 수 있는 동작

4) 대회일에 최고의 컨디션을 만드는 것
가) 대회일에 맞추어 몸의 관절이나 근육이 피로함이 없게 하여 최고 속도로 달릴 수 있게 함
나) 대회일에 맞추어 몸에 가장 멀리 갈 수 있도록 연료(글리코겐)를 최대한 채우는 것(카보로딩이라고 함)

1)번을 생각하면, 자동차 엔진을 큰 것으로 다는 것과 같죠. 자동차는 엔진을 갈거나 새것으로 사면 되는데 만약 새로 살 수 없다면
길을 잘 들여야 되겠죠? 같은 차도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고속에서 힘이 좋고 잘 달리는 차가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엑셀을 가끔씩 밟아 주어야 차도 고속으로 잘 달립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가끔은 고속으로 달려야 그 속도에 적응을 하겠지요.
이렇게 가끔 훈련을 해주는 것이 스피드 훈련 중에서 VO2max(최대산소섭취량) 훈련입니다.

이 속도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 속도로 달리다 쉬다를
반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발된 방법이 목표로 하는 대회의 거리에 따라 100~1600m 인터벌, 야소800 등 입니다. 아무리 체력이 좋은 사람도 이 속도로는 10~15분 정도 밖에 달릴 수 없기 때문에 5000m 대회 까지는 이 속도의 기록을 낼 수 있고 10k 이후는 이 속도로 달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2번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빠른 속도로 달리면 같은 거리를 뛰어도 딛을 때 몸에 가해지는
충격은 더 커집니다. 한번에 가해지는 충격이 크면 몸은 더 적은 회수의 충격을 받아도 망가지게 됩니다. 즉, 근육이나 관절이 아프게 됩니다. 그 날 나타나지 않더라도 며칠 뒤에 나타납니다. 그래서 거리를 제한하여 부상의 위험을 방지해야 합니다.

2)번을 생각하면, 차는 엔진에서 타고남은 재는 연기로 빼 주지만 사람은 근육에 남게 되는데
이것이 젖산이고, 엑셀을 많이 밟으면 매연이 많이 나듯이 젖산도 많이 발생해서 근육이 힘을 내는데 방해를 많이 받습니다. 연료만 들어갈 경우 엔진이 최고 출력을 내는데, 연료에 불순물이 섞여서 들어오면 엑셀을 많이 밟아도 속도가 안 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래서 젖산을 빼내는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훈련을 하는데 이것이 LT페이스 훈련입니다. 이 훈련은 15~20분 정도 이 속도를 유지 해주면 빨리 개선이 되어 개발된 방법으로는 지속주, 파틀랙, 언덕훈련 등이 있습니다. 이론상으로 이 속도로 계속 뛰면 연료(글리코겐)가 떨어지기 전까지 속도저하 없이 갈 수 있습니다.그런데 글리코겐은 훈련량에 따라 저장량이 다릅니다. 즉, 많이 훈련한 사람은 저장량도 많아 먼거리까지 달릴 수 있지만 훈련량에 적은 사람은 빨리 지칩니다. 그래서 3번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대회에서 이 속도 이상 빨리 뛰면 후반에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어 기록이 오히려 나빠지게 되는데 오버페이스 했다고 하죠. 세계기록을 내는 선수들이 반환점까지의 시간은 후반의 시간보다 늦습니다. 이유는 빨리 뛰어서 몸에 젖산이 쌓이면 후반에 빨리 뛸 수 없지만 후반에 빨리 뛰어서 젖산이 쌓이는 것은 대회가 끝난 다음에 힘이 떨어지는 것이니 문제가 없습니다. 단지 회복시간이 조금 많이 걸립니다. 따라서, 최고의 기록을 내는 전략은 초반에는 LT페이스로 뛰고 후반은 LT페이스보다 약간 빠르게 뛰는 네가티브 스플릿(Negative Split) 페이스로 뛰어야 하는데, 일반인은 시합 전에 준비운동을 충분히 못해주기 때문에 처음 5km는 5km 목표시간보다 1분 정도 늦게 뛰어 몸을 풀어 준 후에 정상 속도로 뛰다가 막판에 스퍼트 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LT 페이스도 그렇게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라서, 장거리를 달리면 몸에 무리가 옵니다. 그래서 이 훈련도 가능하면 적당한 거리 내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3)번을 생각하면, 자동차의 연료탱크가 있는데, 우리 몸은 글리코겐을 저장하는 곳은
간과 근육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 몸은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자극이 있어야 반응을 합니다. 즉 글리코겐을 자주 다 소진해야 저장소를 더 늘리려고 합니다. 그런데 글리코겐은 가만히 있어도 소비가 됩니다. 그리고 음식을 먹으면 소화를 시켜서 글리코겐으로 저장을 하고 있다가 남으면 지방으로 만들어 장기저장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글리코겐을 많이 소비하기 위해서는 장거리를 오랜 시간에 뛰어야 하는데, 장거리를 빨리 뛰면 무릎이나 근육에 무리가 가서 부상이 올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LSD라고 천천히 오래 뛰는 훈련이 개발되었습니다.  LSD를 할 때에는 속도가 느리므로 상당히 지루합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이 이야기를 하면서 같이 뛰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운동하실 수 있겠지요.

또 한가지 권장하고 싶은 사항은, 빨리 뛸때 자신의 폼을 남이 보아 주기는 상당히 힘이 들고, 스스로도 고치기 어렵습니다. 러니, LSD를 할 때 서로 폼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자세를 바로 하는데 신경을 쓰면서 달리다 보면 보다 좋은 자세를 갖춰서 훨씬 쉽게 잔 부상(발가락 및 발바닥의 물집, 발톱, 목, 허리, 팔 등이 아파 오는 것)도 없이 장거리를 소화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풀코스를 완주하면서 체력이 떨어지지 않으려면 장거리를 서서히 늘려서
대회전에는 최소 대회거리만큼 천천히 뛰어서 무리가 없도록(무리가 생기면 대회에서 다리 질질 끌면서 골인해야 합니다)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다 소모된 글리코겐을 채우는 카보로딩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번을 생각하면, 대회당일 근육이 피로하지 않으려면, 훈련으로 인해 손상된 근육이
모두 회복되어야 하는데, 이 회복기간이 4주정도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선수들의 경우는 대회 4주전부터 피로한 근육 및 관절을 회복하기 위해서 훈련량을 줄여 주는 테이퍼링을 합니다. 실제 대회에서 테이퍼링을 잘 하고, 자신의 LT페이스로 하프까지 달려야 후반에 속도가 떨어지지 않게 되겠지요. 대회일 이전의 근육피로가 남아있거나, 자신의 LT페이스 이상으로 전반을 달리면 근육에 피로가 급격히 쌓여, 후반에 힘은 남아 있는데 속도는 잘 나지 않는 느낌을 받는 오버페이스 현상을 겪어 실제 상당한 의지를 가지고 통증을 견디어 가며 완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록은 좋지 않게 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회일 가장 멀리갈 수 있는 연료를 근육에 채우기 위해 카보로딩을
일주일전부터 시작합니다. 우리 몸이 글리코겐을 근육에 꽉 채우는 데 걸리는 시간은 3일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꽉 차있을 때의 양은 30km 정도 거리를 갈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대회 3일전 부터는 10km이상을 뛰면 정작 대회에서는 연료통이 일찍 비어 후반에 체력이 저하되겠지요. 연료통에 연료를 최대로 많이 담으려면 연료와 함께 섞여 들어가서 연료통 밑에 가라앉아 있는 찌꺼기를 깨끗이 치우고 연료를 채워야 하는데, 이에 해당하는 것이 선수들이 하는 카보로딩입니다. 즉, 대회 일주일전부터 4일전가지는 탄수화물을 전혀 먹지 않아 근육내의 글리코겐을 완전히 비우고 난 후에 탄수화물 위주로 식사를 해서 글리코겐을 채우면 가장 많이 채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방법은 예전에 이건희 삼성회장이 이야기한 황제 다이어트와 같은 방법으로 간에 무리가 많이 가서 아주 건강하거나 엘리트 선수들에게는 권장하는데 일반인은 안 하는 것이 좋고, 일반인은 3일간 탄수화물 위주로 식사를 하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이상의 내용을 가지고 훈련과 대회전략을 정리하면,

1) 훈련계획
월요일 : 편한 달리기 (자신의 RE페이스 이하로 10km 이내), 또는 휴식
화요일 : 스피드훈련 (전후 조깅 제외 5km 이내)
수요일 : 편한 달리기 (자신의 RE페이스 이하로 10km 이내), 또는 휴식
목요일 : LT페이스 훈련 (3~4km 조깅, 4~5km 지속주)
금요일 : 편한 달리기 (RE페이스 이하로 10km 이내), 또는 휴식
토요일 : LSD 20~45km (자신의 RE페이스 이하)

단, LSD의 거리는 계속 증가시켜 대회 4주전에 40~45km를 하고, 그 후는 주당 10km씩 줄임
즉, 10월 24일 춘천 마라톤을 목표로 하면 5월 20~25km, 6월 25~30km,
7월 30~35km, 8월 35~40km, 9월 40~45km를 뛰고, 10월3일 35km, 10월 10일 25km, 10월 17일 15km를 뛰는 것이 최고기록을 낼 수 있는 연습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주의>>
위의 훈련양은 풀코스를 완주한 경험이 있는 주자의 경우이고, 처음 도전하는
분들은 LSD를 15km 정도에서부터 출발해서, 40km까지 소화하시면 무리없이 4시간이내의 기록을 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일주일에 이 훈련을 다 소화하고 몸에 무리가 없어야 합니다. 즉, 다음주 훈련을 소화 해야 하기 때문에 한주의 훈련량이 몸에 부담을 주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하게 되면 몸은 3~4주 후에 반응을 나타내기 시작하고 이 때는 이미 부상이 온 것이기 때문에 한 달 이상을 쉬어야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갑자기 운동량을 늘리지 말고 3~4주 후에 늘리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대회전략(아래의 LT페이스는 풀코스 대회페이스를 말합니다)
1. 처음 5km : 자신의 LT페이스 보다 총 1분 정도 늦게 달림
예, LT페이스가 5분인 경우 5km를 26분 정도로 달림. 이유는 초반에는 땀과 호르몬이 분비가 되지 않아 같은 충격에도 몸이
더 많은 손상을 받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선수들은 미리 몸을 확실히 풀어 주어서 바로 대회페이스로 달립니다.

2. 5km ~ 30km : 자신의 LT페이스로 달리는데 후반에 필요한 에너지를보충하기 위해하프 이전에 간식이나 파워젤을 먹어 주어야 1시간 후인 30km 이후에 글리코겐으로 변화되어 힘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3. 30km 이후 : 훈련을 잘 소화하였고, 대회에서 오버페이스를 하지 않았으면
이후는 전력질주 최고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초반 5km에서 손해 본 시간을 여기서 만회할 수 있고, 오버페이스를 하더라도 대회가 종료된 후에 근육에 젖산이 쌓이므로 대회 후 며칠 풀어 주면 되니 뒷일을 걱정하지 말고 부담 없이 힘껏 달립니다...


2009. 3. 19. 11:17

해커와 크래커의 차이점

누가 착한놈(?)이였고 누가 나쁜놈(?)이였는지 기억이 안나서 ㅎㅎㅎ


해킹(영어: hacking)은 적법한 권한을 갖지 않고 다른 사람의 데이터 정보에 접근하여 이를 가져가거나 수정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나 이전에는 이 말에 많은 다른 의미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원래 해킹이라는 것은 실험 정신을 가지고 일을 하는 매우 좋은 작업 스타일을 의미했고, 이러한 뜻은

"핵(hacks)"이나 영특한 장난이 유행하던 MIT에서 유래했습니다..

자유 소프트웨어의 프로그래머들은 대개 이러한 옛날의 의미로 이 단어를 사용합니다.

 (현재 자유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들을 '해커'라 부르고 있습니다.)

"해커 명예훼손 반대자 연합"이라는 모임은 이러한 예전의 뜻으로 해킹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불법적인 전산망 접근을 뜻하는 말로 크래킹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킹이라는 것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좀 더 좋은 형태로 발전시키는 과정일 뿐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구요..

 

☆해커의 유래
해커라는 이름은 1950년대 미국 MIT 공과대학내 "신호기와 동력분과" 라는 동아리모임의 학생들이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대학내 제26동 건물에 밤마다 몰래 들어가서 IBM704 컴퓨터 시스템을 사용한데서 유래합니다. 그 당시 그러한 노력가들을 핵(Hack)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그래서 그들을 지칭는 "Hack"과 " 결과산출자(Producer)" 를 합쳐서 (Hacker)라고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지금은 인터넷 등 여러 침입 가능한 경로를 통해서 발생하는 침입 사고를 해킹이라고 하고 이런 일을 저지른 사람을 해커(Hacker)라 부른답니다.


☆해커의 특징
해커들의 특징은 대개 호기심이 많고 어떤 일에 집착하는 것을 좋아하며 자신이 알고 있는 것에 대해서 무척이나 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고의나 악의적인 일을 저지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해커들은 반드시 해킹 후에 증거를 소멸하고 자신의 신상에 대해서 공개되는 것을 무척 꺼려하며 각각의 사람마다 독특한 지문처럼 자신만의 독창적인 해킹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그러한 기술을 함부로 알려주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고의나 악의적인 일을 저지르는 사람을 뭐라 할까요? 바로 크래커(Cracker) 라고 합니다.


☆크래커란?
크래커란 의미는 본래 해커의 의미와는 정반대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대부분의 해커는 본래의 좋은 의미가 퇴색하여 어떤 기관이나 전산망에 침입한 후 중요한 자료를 훼손하고 훔쳐가는 행위자를 말하는 단어로 바뀌었습니다.


☆해커와 크래커
해커와 크래커는 이제 거의 같은 의미 이고 이들은 분명한 범법 행위로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소중한 정보를 유출시키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엄밀히 구분하면 크래커들은 컴퓨터에 침입하거나 전화시스탬을 파괴하는 것과 같은 비창조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진정한 해커들은 이들을 게으르고, 무책임하며, 별로 머리도 좋지 않고 그들 자신을 해커로 만들지는 못하는 보안을 깨는 능력만 가진 그런 사람들로 취급하며 자신들과 구분을 짓기 위해서 그들을 크래커(Cracker)라고 부릅니다. 많은 저널리스트와 같은 일반 사용자들은 "해커","크래커"를 명확히 잘 구분을 못하고 있는 것도 또한 그러한 홍보가 잘못되어진 면도 있습니다.


'IT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HDD 상식  (0) 2009.04.07
각종 확장자 파일 모음  (0) 2009.03.30
윈도우 xp 블루스크린 에러코드 모음  (0) 2009.03.10
IE 8 - 얼마나 빠를까?  (0) 2009.02.26
사파리 4가 정말 크롬보다 빠를까?  (0) 2009.02.26
2009. 3. 18. 16:54

빨리 달리는 법 ㅋㅋ

단거리 달리기를 잘하기 위해서는요...
민첩성과, 순발력, 근성과 몸의 탄력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단거리 달리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몸 중에서도 발목과 허벅지 부분의 탄력과 근력을 높이기 위해
제자리에서 점프를 높이 뛴 후, 자신의 무릎이 가슴에 와닿도록 팍팍 다리를 쳐 올리는 방법이 있으며..
이를 연속동작으로 10회 하신후 바로 50m 를 전력질주 한 후 걸어서 돌아오고...
또다시 반복해 주시는 것이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자리에 서서...발레선수처럼, 발목을 꼿꼿이 세워 발끝으로 똑바로 2초정도 섰다가, 다시 발목을 접었다가.. 이것을 반복해 주시면 발목의 탄력이 증가합니다...^^
혹시라도 자위를 하신다면 자제해 주시는것도 약간의 효과가 되겠구요..
그렇게 해서 다리에 탄력과 근력이 생기면 달릴때 자세를 앞으로 쏠리게 한 뒤 오른발 뒷꿈치가 닿기 전에 땅을 박차고, 다시 왼발을 딛고 왼발 뒷꿈치가 닿기 전에 다시 땅을박차고, 오른발을 딛으면..
달리기 속도가 확실히 빨라질 수 있구요, 다리와 팔동작은 작은것 보다는 큰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달릴때 주먹쥐고 달리는 것보다는 손을 쫙 펴고 달리는 것이 긴장도 이완되고, 공기저항에 있어서도 아주 약간 유리해 집니다~
이렇게 꾸준히 연습하신다면야, 단기간에도 14초정도는 가능할수 있겠구요...
그 이상 13초, 12초는 장기간 적인 연습을 필요로 합니다...^^

그냥 모든 운동을 즐겁게 열심히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달릴때 출발신호가 울리자마자 달릴수 있도록 취하는 자세와 순발력에 대한 연습도 한번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만약 달리기를 할떄 숨이 찬다면 달리기를 할때 숨이 차는것은 폐활량 때문인데요...
폐활량은 폐의 크기 즉, 운동할때 필요한 산소를 얻을수 있는 능력을 좌우합니다.
선천적으로 폐가 큰 사람도 있지만 일반적인 크기의 사람은 꾸준한 운동으로 폐활량을 늘릴수 있고, 체력도 좋아진다면 마라톤을 해도 지치지 않을 것입니다.
100m 는 올림픽에서 하는 육상종목 중에서 최단거리로 먼 거리를 달리는 종목이 아닙니다. 100m 를 뛰었는데도
너무 힘이 들었다면, 뛰었던 날씨가 너무 춥거나 덥지 않았는지 확인해 보시구요...
학교에서 하는 800~1,600 달리기를 도저히 하지 못할 정도로 힘들다면 호흡기의 문제를 생각해서 병원에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호흡은 운동할때도 도움을 주고, 산소를 얻어 뇌 활동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요. 잘 관리하셔야 한답니다..^^
무리하지않는 가벼운 운동(ex.조깅) 꼭 잊지마세요~

 퍼온거... 나 이거 꼭 해야 해~~~ 달리기를 너무 못해서 말이야...하핫..ㅠ.ㅠ


2009. 3. 17. 09:59

SQLiteSpy - 간편한 SQLite3 DB 관리 프로그램


SQLiteSpy 다운로드

SQL Query문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쓸만한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도 가볍고 DB를 여는데도 큰 시간이 소요되지 않습니다.
다만, 필드 정렬의 경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에 Select문으로 필요한 부분만 골라내신 다음에
정렬등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필드의 값을 수정하실때에는 필드를 선택하신 다음 F2 키를 누르시면
수정을 위한 창이 뜹니다.

* 본 프로그램은 개인 용도에 한해 공개인 프로그램입니다.


출처 : http://arcemu.wowwars.net/forum-f5/topic-t10.htm

2009. 3. 17. 09:20

우리 주변의 항암 식품들

색색의 피망들

기름에 살짝 볶아 다른 야채와 섞어 샐러드로 즐기는 색색의 피망들을 하루 1개를 먹으면

항암 효과가 있는 카로틴과 비타민 E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빨간 피망이 좋은데, 카로틴 함량이 청피망의 2. 8배, 노랑 피망의 5. 5배가 더 많다고 합니다~

 

맛있는 단호박
단호박에는 암 유전자의 출현과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호박 안의 색이 누런색일수록 암 억제 효과가 크며, 기름으로 조리해 먹으면 카로틴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호박씨에도 비타민이 풍부하므로 버리지 말고, 말려서 먹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까만 검은깨
검은깨는 살짝 볶은 뒤 가루로 빻아 매일 1~2큰술씩 먹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검은깨는 암과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는 역활은 한다고 합니다.

 

맛있는 바나나
바나나는 몸의 면역성을 높여 주는 백혈구를 활성화시켜 암 예방에 효과적인 열대 과일입니다.

껍질에 검은 반점이 생긴 바나나가 맛과 영양분이 가장 좋은 상태라는것!

 

참치 & 꽁치
싱싱한 회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굽거나 조려 먹는 것도 충분히 좋습니다.

튀기는 방법은 가장 안좋은 방법이구요.

참치와 꽁치에 풍부한 DHA는 발암에 관련되는 효소의 합성을 막아주어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감자
깨끗이 씻어 껍질까지 갈아 즙으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쪄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쪄서 먹을때도 이때 껍질째 먹는 것이 좋은데, 껍질에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팽이버섯
된장국, 전골에 넣으면, 발암 위험을 없애고, 암을 막는 방어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사과
사과에 있는 펙틴성분은 발암 물질과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배설을 촉진시켜 대장암 예방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푸른 사과보다는 붉은 사과가 좋으며 하루 한 개씩 먹으면 되는데, 사과를 그냥 먹기 보다는 가열하면 활성 산소 제거 능력이 더욱 커지므로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먹는것이 좋습니다.

 

시금치
피부암, 대장암 억제 효과가 있는 루테인이 풍부한 시금치는,

기름에 무쳐 먹으면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시금치를 데칠 때에는 단시간에 빨리 데쳐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마늘

마늘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몸에 좋은 항암식품이기도 합니다.

마늘의 단점은 어린아이들이 먹기에는 너무 맵다 인데.

먹기전에 전자렌지에 살짝 돌리게 되면 매운맛만 사라지게 되어 먹기 아주 좋습니다.


내용출처 : 우리주변에서 쉽게 만나는 항암기능을 가진 식품들


2009. 3. 13. 15:31

겨울 江



그리움 흘러 흘러
강이 된다면
그 강 배 저어 다가가련만
흘러도 흘러도
가 닿을 수 없는 그리움이기에
얼어붙은 제 몸에, 쩡쩡
칼금 그으며 저리도 운다

권경업 - 겨울 江


울음을 목구멍으로 자꾸만 삼키다
내 가슴에 큰 강이 생겼다


사진.글 - 류 철 / 가락에서

'사색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빨리 흐르라고 강물의 등을 떠밀지 마라  (0) 2009.04.09
목련꽃  (0) 2009.04.09
위기를 넘기는 지혜  (0) 2009.03.13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0) 2009.03.13
인생의 척도  (0) 2009.01.21
2009. 3. 13. 15:23

위기를 넘기는 지혜

사마광은 중국 북송의 정치가며 사학자로 '자치통감'을 편찬하였다.

그가 어릴 때 여러 아이들과 놀고 있었다.
그때 한 아이가 큰 물독 속에 떨어져 물에 잠겨 버렸다.
여러 아이들이 놀라서 물독 속을 들여다보고 꺼내려 하였으나
물독이 너무 커서 아이들 힘으로는 구할 수가 없었다.
그때 사마광이 돌을 집어 들더니 물독을 깨뜨렸다.
그 덕에 빠진 아이가 무사할 수 있었다.
사람들이 사마광의 지혜가 범상치 않음을 알았다.

- 소아격옹도(少兒擊瓮圖) 라는 그림에 얽힌 이야기 -


물독을 보존하면서 친구를 꺼내려는 시도는 실패했습니다.
아이들의 키에 비해 독이 너무 깊었기 때문입니다.
지혜가 있는 아이는 목숨이 물독보다 중하다는 걸 알고
물독을 깨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나에게 어떤 결단이 필요한 시기에
우리는 겸허히 자신에게 물어야겠습니다.
무엇이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인가.
그것을 알아내는 것이 지혜입니다.

'사색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련꽃  (0) 2009.04.09
겨울 江  (0) 2009.03.13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0) 2009.03.13
인생의 척도  (0) 2009.01.21
내게 힘이 되는 사람, 멘토  (0) 2009.01.21